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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길고 길었던 예비군이 끝나고 드디어 민방위로 전환..

 

지난주에 있었던 민방위 훈련때도, 민방위 조끼 입고 탈출 안내를 했었고

 

이제 4시간짜리 교육을 듣기위해 회사 근처에 있는 종로 민방위 교육장으로 이동

 

 미세먼지로 뿌옇긴 했는데, 그래도 꽃이 피는 봄이어서 좋았다.

 민방위 교육은 아래처럼 로프 매듭법, 심폐 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사용법등을 교육하며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다.

 교육장 들어가기전에,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적혀져 있고,

 적극적으로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여 나와 내가정, 국가를 지키는 파수꾼이 됩시다.

 

라는 멘트로 마무리 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민방위 교육 시간표가 있다.

 

소양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마음가짐 + 민방위의 역사(?) + 불참시 벌금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화재 예방때는 소화기 사용법, 로프 매듭법 등을

 

그리고 마지막 응급처치 시간에는 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해주셨다.

요론 군대의 정신교육장 같은 느낌의 공간에서 교육 ㅎㅎ

 교육이 끝나면, 아래처럼 참가증을 주고 직장인 민방위는 직장에 해당 참가증을 제출하면 된다.

끝나고 꼭 도장과 함께 제출하여야 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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