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셀프 도배하기
집을 새로 이사한 후 기존에 살던 주인이 방충망(?) 같은 걸 현관에 달아놓았는데..
웬걸 그걸 뜯었더니 ㅠㅠ 벽지가 다 찢어져 버렸다.
결국 셀프 도배를 하기 위해 벽지 + 용품을 폭풍 구매!
벽지와 풀은 별도로 구매하고 다이소에서 붓과 철로된 헤라 대용품을 구매..
집에서 재단하다 보니 신문지를 대고 칼로 쓱싹쓱싹 제단
이 처음 재단을 반듯이 하지 않으면, 다시 2번 작업하게 되니,
최대한 반듯하게 자르면 좋습니다.
물론 붙인 다음에 칼로 정리하기는 하나, 처음 붙일때 반듯하지 않아서 붙이기가 힘들 수 있다는점.
인터넷에 보면 풀먹은 벽지도 파는것 같은데.. 그런걸 살껄 그랬다 ㅠㅠ
우여곡절 속에 풀을 만들었으니, 벽지가 풀 먹을때까지 한 10분 정도 놔둔다음.
벽으로 고우고우
이 때 살짝 접어놓아도 풀이 굳지 않아서 서로 달라 붙지 않으니,
테이프와 달리 접어서 이동시키는 것이 작업하기 편합니다.
마르기 전에 붙여놓고 한컷..
현관만 다른색으로 하니까 좀 어색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도 찢어진 곳이 안보이니 전보다는 만족!
나중에 안되면 사람 불러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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