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레드 스패로

[외국영화] 레드 스패로

 사실 첩보영화는 007이나 본 시리즈 등 남자 위주의 영화가 대다수였다.

간혹 한나나 아토믹 블론드와 같이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도 간간히 있었지만 말이다.

 이번에 개봉한 레드 스패로는 표면적으로는 첩보 액션 영화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용은 주로 성, 일명 미인계(?)라고 불리우는 작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전직 잘나가던 무용수였던 주인공 도미니카는..

 사고 + 삼촌의 계략에 의해 미인계를 담당하는 스파이인 레드 스패로가 된다.

 러시아 어딘가에 있는 비밀 훈련소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받고!

 이 삼촌! 

정말 악역을 잘 소화했다 ㅎㅎ

피도 눈물도 없는 정말 정보담당자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할까 ㅎ

사실 전반적으로 영화에서 캐릭터들의 연기와 별개로

머랄까 큰 빅재미(?)나 엄청난 스릴이 없어서 전반적으로 지루함이 존재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살인기계인 세묘노프(?)라던지 아니면 그 마블 등의 캐릭터들을 잘 살리지 못한 느낌?

뜬금없이 밝혀진 마블은 먼가 싶었다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잔인한 부분이 몇몇 있으니 ㅎ 긴장하고 가셔야 할듯

 그래도 마지막 한 10여분의 반전은 정말 이 영화의 꿀잼부분이다~

 앞의 서사가 너무 길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다루지 않은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 이런건 안나오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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