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최초의 Amoled 아이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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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아이폰 X가 국내 최초 출시했다.
여러모로 이슈가 많은 폰이다.
최초로 물리버튼을 없앤 아이폰이고,
최초로 IPS가 아닌 led를 탑재한 폰이기도 하다.
그리고 탈모라 불리우는 액정까지.
모든 새로운 시도가 그러하듯 첨엔 많은 이슈와 불만을 일으키지만
결국 역사가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폰 최초 출시가 그러했고, MP3가 최초 출시하였을 때도 동일하다.
다만 나머지와 달리 led 도입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
모두들 잘 아는 번인 현상.
구글에 그냥 번인만 쳐도 많은 사진을 접할 수 있다.
모두들 아는 것과 같이 LED는 빛의 3원색인 적청녹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색을 계속 표현하게 되면
가장 수명이 짧은 푸른색 형광소자가 없어져 결국 누리끼리한 액정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화면이 계속 나오지 않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지속적으로 화면을 바꿔주는 플리커링(flickering)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덕분에 눈의 피로도는 증가하였고, 얇게 만들수 있으며 배터리가 오래가는 LED가
플리커링 덕분에 배터리가 광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LCD를 정말 좋아하는데 ㅠ
이제 LG도 V30부터 IPS가 아닌 LED로 출시하고, 애플도 아이폰 X 이후 LED로 출시하게된다면 ㅠ
이제는 선택지가 없을것 같다.
삼성은 번인 문제를 예전부터 겪어 왔기 때문에 1년간 액정 무상 수리를 지원하지만..
애플은 현재 아이폰 8의 후면 액정도 외국과 달리 교체해주지 않고 리퍼만 받는 것처럼..
국내에서의 배짱영업형태를 고려해볼때 번인으로 인한 액정 교환은 언감생심일듯하다 ㅠ
물론 1년내에 최신폰을 계속 바꾼다면 크게 문제는 안되겠지만,
폰을 오래사용한다면 구매전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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