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이라구 웅이씨에게 빌린책 ㅎ
직장에서 짤리고 230일간의 미국 횡단하면서 느낀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말투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려.
반나절되 채 되지 않아 다 읽어버린 책..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글귀도 많은 책
참 혼자 여행한다는 건..
나를 뒤돌아볼수 잇는 기회
인것 같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혼자 여행할 때 그런 생각을 한다니...
암튼 230일이란건 정말 긴 기간동안 여행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흔히 할수 없는 일이라 상상하기도 쉽지 않네. ㅋㅌ
그나저나 여행책만 보면 왤케 가고 싶은 곳이 많을까.. ㅠ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사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탈이다.
'
보았다는 말 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 보다는전혀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는 편이 더 낳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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