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서 또하나의 이슈가 터졌습니다. 바로 에슬롯미사태인데요. 에슬롯미? 올해초에 글로벌 채굴 플랫폼이라고 광고하며 하루 1.2~2%의 이자를 주며 원금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그리고 채굴기를 팔면서 이익을 낼수 있다고 광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선거 연휴때 애슬롯이라는 업체는 사라졌으며, 애슬롯미 홈페이지역시 접속되지 않습니다. 지난 2일 회사 누리집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사무실도 찾아가봤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피해 발생이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고 피해자들도 전국에 걸쳐 있어 정확한 피해자 숫자와 피해 금액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로는 2천826명이 최소 461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오늘 2022년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판매 1위 스마트폰 2022년 1분기 1위 스마트폰은 GOS 논란으로 엄청난 이슈가 됐던 갤럭시 S22 울트라입니다. 2022.03.02 - [Tip & Tech/Android] - 갤럭시 S22 GOS 논란과 화면 깜빡임 이슈 갤럭시 S22 GOS 논란과 화면 깜빡임 이슈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22의 GOS 논란과 화면 깜빡임 이슈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 S22를 예약 구매하여 약 10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에게도 화면 깜빡임 이슈가 dorudoru.tistory.com 그래도 굳건한 판매 1위를 지켰습니다. 이는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존 갤럭시 노트 이용자들을 흡수한 효과로, GOS..
제 75회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한국에서 2개의 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제75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폐막식이 28일 오후(현지시간)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 경쟁부문에 진출한 두 편의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과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팀이 나란히 폐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수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황금종려상은 받지 못했지만 송강호씨가 '브로커'로 한국 첫 남우주연상 그리고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칸의 네번째 진출한 작품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
최근 연일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전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원숭이두창인데요.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은 주로 아프리카 중·서부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8년 원숭이 연구자들에 의해 처음 그 존재가 밝혀진 바이러스인데요.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첫 사람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1979년 지구 상에서 사라진 천연두와 비슷한 바이러스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생물학에서 '폭스바이러스과', '오소폭스바이러스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오소폭스바이러스속'에는 원숭이두창 외에도 천연두(smallpox), 우두(cowpox), 낙타두창(camelpox) 바이러스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의 잠복기는 보통 1~2주이며, 이후 발열과 두통, 근육통, 요..
SK텔레콤에서 AI비서인 에이닷을 출시했습니다. 에이닷? 에이닷은 SK텔레콤에서 만든 AI비서입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응용소프트웨어(앱)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거대언어모델(GPT-3)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일상적인 대화' 수준의 서비스 고도화가 목표라고 합니다. 기존에 출시한 누구와 유사한 서비스 같은데요. 에이닷의 이름은 ‘A.(에이닷)’ 브랜드의 ‘A’는 AI 대표 브랜드로서 AI의 대표 이니셜 ‘A’를 의미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단순한 Technology(AI) 수준을 넘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는 ‘Art’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마디로 ‘A.’은, “무한한 상상과 영감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첫번째(A)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에이닷이 현재 가..
콜라의 영원한 라이벌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인데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같은 듯 다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유샇나 점이 많습니다. 코카콜라가 1886년 설립되어 먼저 설립되었고, 시가총액은 코카콜라가 높지만 펩시는 콜라보다는 다른 사업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콜라 점유율은 45% 대 11%로 코카콜라가 이기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콜라 전쟁에서 승리한 것 같은 코카콜라가 제로콜라라는 시장에서 강력한 라이벌을 만났습니다. 건강열풍을 타고 설탕 대신 합성 재료를 넣은 제로가 탄산음료 시장에 강자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초 출시시에는 김빠진 맛이 있다 등의 리뷰를 받으며 시장 규모도 얼마되지 않았는데요. 폭풍 성장을 하며 작년에만 300%에 가까운 성장을 해서 이제 제로탄산 시장은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