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이드인코리아를 공개했습니다.

메이드인 코리아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디즈니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스케일이 장난 아닙니다.
|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현빈(백기태)과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정우성(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
첫화부터 비행기 납치사건으로 시작하는데요. 1970년 일본 국내선 비행기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납치범들은 비행기를 평양으로 돌리라고 협박했고, 때마침 비행기에 타고 있던 백기태(현빈)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갖고 있던 마약으로 납치범들과 협상을 합니다. 협상 과정에서 납치범들이 가지고 있는 총과 폭탄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제압을 합니다.
그렇게 비행기 납치 사건을 해결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그가 향한 곳은 중앙정보부로 가게 됩니다.

그게 중정의 방식이라는 현빈의 독백처럼 박정희와 중앙정보부라는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두 캐릭터 자체가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먼저 일제강점기 마약에 중독돼 노동 착취를 당하던 강제징용자들은 해방 후 집에 돌아온 뒤에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가정을 파괴시키게 됩니다. 이 가정에서 자란 장건영이 광기 어린 집념으로 마약사범을 추적하는 검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승진 이런것도 관심없고 오직 평검사로 마약사범만 추적합니다.
혼외자 논란이로 이슈가 되었던 정우성이 장건영을 연기합니다.

자연 반면 재일교포로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던 도중 부모까지 잃고 홀로 동생들을 키워야 했던 백기태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욕망에 뜨게 됩니다.
남자들이라면 좋아할 액션과 두 배우의 연기대결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보느 느낌이 듭니다.

중정에서 얻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용해 마약으로 비지니스를 하게 됩니다.
현빈/정우성/우도환/노재원/정성일/박용우 등 남자 라인업이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여자는 조여정/서은수/원지안이 출연합니다.

총 6부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집니다.
다만 디즈니플러스 독점작이라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빨리 다음화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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