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기다리는 건 김부장이야기입니다.
김부장이야기 8화
8화는 김부장이 명예퇴직하고 나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7화에서 퇴직한 낙수를 하영은 따뜻하게 맞이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 공장 작업반장 이주영은 공장사람들을 지켜준 김부장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1년 뒤에 공장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그 1년을 지켜준 김부장에게 마음속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구가 내일 망하는 거랑 1년 후 망하는 게 같냐. 그 1년이 얼마나 소중한데. 지하로 숨든 다른 별로 도망치든 대책을 세울 수도 있고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잖나. 결과적으로 팀장님이 직원들의 안전을 잘 관리하셨다"며 "생색내셔도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부장은 집에서 설거지도 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합니다. 요즘 김부장이 핫하다 보니 기사도 온통 김부장이야기입니다. 희망퇴직하면 기사에 김부장이 다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김낙수에 김수겸은 차마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말할 수 없어 "사기 친 X 잡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거짓말하고 학생식당에서 알바를 합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 면접을 보러가는데 그 어디에서도 월 200이상을 주지 않습니다.
친구 놈팽이와 이야기 하면서 월 천의 욕심을 가지는 김낙수는 상가 분양에 다시 욕심을 냅니다. 절대하지말라는 놈팽이의 말은 듣지도 않고 부동산 사기에 당하게 됩니다.

결국 퇴직금을 가지고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를 하고 부동산 사기를 당합니다. 이처럼 특히 공직에 있거나 회사만 다니다가 퇴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참 많습니다.
실제로 김낙수뿐만 아니라,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김낙수처럼 사회는 하나도 모르고 회사에만 있던 퇴직자들이 주 타겟이 되는 것은 드라마나 현실이나 같습니다.

결국 밀당에 밀리고 연기 참 잘하네요. 나도 혹할듯? 그래도 부동산이 어디에 있는지 건물은 한번 보고 거래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낙수는 뒤에 사람 온다는 이야기에 그냥 계약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세상에 쉽게 돈벌수가 없습니다. 은퇴한 낙수의 현재 가치는 월200인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허황된 월천의 건물주를 꿈꾸면 남는 건 사기 뿐입니다.
김부장의 꿈에서는 맨날 언제든지 상무님이 본인을 다시 회사에 와달라는 레파토리입니다. 그만큼 김부장에게는 회사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것이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부장 인생에서 최대 아웃풋은 대기업 부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야 겠네요. 그리고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도 허세가 가득합니다 .팀원들에게 한우 먹으라고 카드 주는 거 무엇
상가 계약후 주식을 매도하고 수겸이에게 3천만원을 보내줍니다. 이름이 망진프라자인데 이걸 계약하나 싶습니다.
수겸이는 ㅋㅋ 돈 입금되자 바로 한나 잡으러 갑니다 ㅋㅋ

과연 김부장은 이제 현실을 깨닫고 인생 제 2막을 잘 설계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저 허세를 빨리 없애야 할것 같은데요. 과연 남은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사실 낙수는 주위에 이야기만 들었어도 이런 사기는 안당했습니다.
부동산 거래전 하영과 상의만 해도, 아니 그전에 퇴직금은 연금으로 받으면 좋다는
은행원의 이야기를, 아니면 친구 놈팽이의 조언을..
회사에서 이제는 달라지라는 임원의 조언이나 후배들의 이야기에
조금만 귀를 기울였다면 낙수의 삶은 변하지 않았을까요?
나이들수록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참 낙수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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