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8화 마지막회 후기

조명가게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8회라서 정말 빠르게 전개되었는데요.

조명가게 결말

디즈니 플러스의 조명가게 결말이 공개되었습니다.

2024.12.16 - [Life/Review] -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6화까지 후기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6화까지 후기

조명가게의 결말은 정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결말이었습니다. 앞에서 풀어놓았던 떡밥들이 다 회수되면서 이제 사람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7화와 8화에서는 조명가게 주인인 장원영(주지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장원영은 과거 딸과 함께 붕괴현장에서 갇히게 됩니다.

지영은 계속 현민을 기억을 바느질해서 현민을 이승으로 돌려보냅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승원은 지웅을 공 따라가서 찾아간다음 조명가게로 가서 구해줍니다.

 

현주는 엄마가 가져다준 조명을 받고 이승으로 갑니다.

그리고 김민하(선해)와 김선화(혜원)의 사연은 선해 조명을 깨버리고 혜원과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선택합니다. 살고자 하는 것보다 혜원과 같이 지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양성식(형사)은 이제 대신 죽은 김상훈(김대명)이 하는 중국집에서 이야기를 듣고, 망자를 보내주는 일을 이어 하게 됩니다

사고가 난 곳에는 많은 조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풀 유니버스가 연장되는 것처럼 장희수(고윤정)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강동구민 백수 김영탁(박정민) 배우가 끝에 등장합니다.

이렇게 모든 스토리가 끝났는데요.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빙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존재감을 보였던 '타임스토퍼' 김영탁이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무빙 시즌2는 웹툰 브릿지의 설정을 대거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