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폰 SE2의 액정을 깨먹어서 액정 수리를 신청해보았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신청을 해보았는데요.
애플 아이폰 액정 수리하기
애플의 수리는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https://getsupport.apple.com/products
수리하고자 하는 기기를 선택해 줍니다.
이 후 설명에 따라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수리할 것인지를 선택해주는데요. 저의 경우 수리 및 물리적 손상이라고 클릭하였습니다.
이 후 어떤 수리를 진행할 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 때 금이 간 화면을 선택하였는데요. 배터리 교체도 있고, 이 외에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교체의 경우 수리비가 나오고 서비스 센터 찾기를 눌러서 원하는 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수리비가 189000원이나 하다니 비싸네요.
여러가지 매장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다만 비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Apple 정식 센터가 좀더 싸고 나머지 Ubase 센터의 경우 비용이 조금더 비쌉니다.
이후 지정된 시간이 3시간 전에 문자로 예약 내용을 다시한번 알려줍니다. 아래와 같이 1811-4036번호로 예약 신청 내용에 대한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지정된 애플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수리를 받으면 되는데요. 애플 스토어에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이렇게 온라인에서 예약안하고 바로 방문에서 예약하려면 엄청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애플은 애플 제품과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직원을 ‘지니어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지니어스 바는 개인화된 공간에서 대면으로 애플의 기술과 서비스, 하드웨어에 대한 상담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파란색 반팔 옷을 입은 지니어스가 순서가 되면 상담을 해줍니다. 삼성의 경우 서비스 센터에서 은행처럼 순번이 되면 1명의 기술자가 진단부터 수리까지 해주는데, 애플은 지니어스가 상담만 하고 테크니션이라는 사람에게 따로 수리를 맡기는 시스템인데요. 정말 쓸데없이 불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삼성처럼 빠르게 한번에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애플은 수리 역시 불편한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문과감성이랄까 삼성의 수리센터는 이과감성이라 저에게 더 맞는것 같네요.
이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지니어스바가 대단하긴 하네요. 그래서 저는 애플 보다는 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은 사용부터 수리까지 머하나 편한게 없네요.
오래된 스마트폰을 수리하려니 가격이 좀 비싸보이긴 하네요. 일단 상담사도 수리보다는 중고 스마트폰 구입이나 새로운 아이폰 16 구매를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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