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마지막회 후기

드디어 주말을 책임져주던 엄마친구아들이 끝나버렸습니다.

엄마친구아들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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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은 최승효와 배석류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둘은 엄마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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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정해인과 정소민의 콤비로 이뤄졌는데요. 전체적으로 김지은/윤지온을 비롯하여 라벤더 모임 등 전체적으로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힐링드라마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밝고 유쾌한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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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최종화 리뷰

최종화에서는 아빠 배근식이 운영하던 뿌리 분식을 승효가 석류를 위해서 식당으로 리모델링 해줍니다.

여기서 가장 너다운 요리를 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줘

승효가 만든 식당은 너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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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이렇게 이쁘다니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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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결혼식을 남극에 간 모음이가 올때까지 1년을 유예하기로 하고, 대신에 경종과 혜숙의 리마인드 웨딩을 기획합니다. 엄마들끼리는 티격태격하면서 영어와 요리를 알려주고

아버지들끼리는 사진을 알려줍니다 ㅎㅎㅎ 이 두분이 케미가 장난 아님..

사실상 이 드라마의 주도니 개그케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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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는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 시험에 드디어 합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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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자와 모음이도 둘의 사랑을 확인하고 1년간 남극으로 가게 됩니다.

승효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되었고, 석류는 식당이 오렌지리본을 받을정도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둘은 집 건축때문에 티격태격하지만 여전히 잘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요. 주말마다 엄마친구아들 보는 재미에 살았는데, 이제 뭘봐야할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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