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생성이 끝났다면 모든 일이 끝난 것이 아닌데요. 여기서부터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에서 관리할 수 있고
구글은 서치콘솔이라는 시스템입니다.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해야 하는 이유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거 등을 통해서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현재는 나만 개설한 것을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직접 홈페이지 주소(예를 들어, dorudoru.tistory.com)을 치고 들어올 수는 있지만 검색엔진에서는 내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으로는 방문자가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조세호씨처럼 검색엔진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면, 사이트를 모르기 때문에 방문자가 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돌리듯, 검색엔진에도 내가 블로그를 개설 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검색엔진에 색인을 등록하는 작업이고 이를 해주는 것이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
https://searchadvisor.naver.com/
구글은 서치콘솔입니다.
이러한 사이트에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에 잘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02.07 - [Tip & Tech/Blog] - 블로그 구글 검색엔진(서치콘솔) 수동으로 등록하기
2020.05.21 - [Tip & Tech/Computer] -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스에 사이트맵 등록하기
사이트맵과 rss
검색엔진에 사이트를 등록하려면 사이트맵과 RSS라는 용어가 나오는데요.
사이트 맵은 말 그대로 사이트의 구조를 정리한 파일입니다. 즉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잘 크롤링 해갈 수 있도록 정리해논 파일을 말합니다. 검색엔진에 사이트맵을 등록하면 검색엔진이 글을 자동으로 수집해가게 됩니다.
RSS는 RSS = Real Simple Syndication
Real = 정말로, 진짜로
Simple = 심플한, 간단한
Syndication = 조직, 연합, 신디케이션이라는 뜻으로
사이트를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만든 규격입니다. 누구나 쉽게 내가 올린 글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를 통해서 검색엔진 역시 내가 최근에 올린 글을 파악하고 수집해가게 됩니다.
블로그 검색엔진 등록
사실 검색엔진에 등록한다고 드라마틱하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샌드박스 기간이 있는데요. 이 샌드박스 기간에는 블로그 사이트가 양질의 정상적인 콘텐츠를 발행하는지, 그리고 이용자가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발행하는지 검색엔진이 심사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드프레스의 경우 도메인도 새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 샌드박스 기간이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자가 많이 오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을 하다보면 언제부터인가 알고리즘을 타고 방문자가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전까지는 웹마스터도구 - 요청- 웹페이지 수집 창에서 페이지를 수동으로 등록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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