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갤럭시 S24가 제 손에 왔습니다. 사실 살꺼였으면 사전예약으로 살껄 그랬습니다 ㅠㅠ
요즘에는 사전예약 혜택이 젤 좋은것 같더라구요.
갤럭시 S24
갤럭시 S24는 2010년 갤럭시 S를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Android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S 시리즈의 15번째 모델이자, 온디바이스 AI인 삼성 가우스가 탑재된 AI폰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갤럭시 S24는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AI를 강조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펙상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물론 OneUI 6.1이 공개되면서 갤럭시 S23에서도 거의 모든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dorulog.com/galaxy-s23-galaxy-ai-oneui-update/
스냅드래곤 8 2세대에서 엑시노스 2400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액정은 0.1인치 커졌습니다.
해외판에는 스냅드로갠 8 3세대가 들어가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S24 개봉후기
충전기,케이블, 이어폰등이 빠져서 정말 케이스가 엄청 얇아졌습니다. 플래그쉽 모델인데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너무나 심플한데요.
내부에는 본체만 딱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액정보호필름도 주지 않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패키지 인데요. 물론 ESG가 중요한 포인트라지만 너무 성의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S23과 비교를 해보면 S24가 살짝 액정이 커져서 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큰 차이점을 찾기가 어려운데요.
스마트 스위치라는 기능을 통해서 편리하게 기존 데이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 스위치가 옮겨주지 못하는 인증서 등은 수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래도 스마트 스위치 덕분에 스마트폰 옮기더라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습니다.
다만 증권사나 은행의 인증서 등록하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인증서 발급받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재발급 후에는 이제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한데요.
지금까지 느낌은 배터리가 너무 짧다라는게 느껴집니다. S23보다 S24의 배터리 타임이 아무래도 액정이 커서 그런지 더 빨리 닳는 느낌인데요.
성능은 비슷비슷한거 같고, 체감하는건 배터리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더 사용후에 사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하지만 제 느낌은 갤럭시 S23을 사용중이라면 굳이 S24로 옮길 필요는 없다 정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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