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평에 위치한 물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양평의 물소리길은 양평에 위치한 곳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을 말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처럼 여유로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하네요.
실제로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양평은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은 곳인데요.
양평물소리길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총 6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양수역 -> 신원역인 문화유적길, 신원역 -> 아신역구간인 터널이 있는 기찻길
3코스인 아신->양평역 강변이야기길, 4코스 버드나무 나루께길
5코스 흑천길 원덕역 -> 용문역, 용문산 은행나무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많은 6개를 다 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이 중에서 강변 이야기길을 다녀왓는데요.
전체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 걷기엔 무리가 있어서 양평 시장에서부터 조금만 산책해보았습니다.
전체 코스에 대한 설명은 아래 양평 물소리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p21.go.kr/mulsorigil/index.do
그리고 도착하면 곳곳에 위치한 조형물도 반겨줍니다.
사람이 엄청 북적북적이는 서울과는 달리, 정말 물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라 약간은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길 이름처럼 물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물과 가까운 산책로인데요.
물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서울에서 벗어나 하루쯤 여유를 가지고 근교여행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새로운 힐링을 통해 또 다른 한주를 보낼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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