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특강을 들었는데요. 바로 최재웅 세바시 콘텐츠소장의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런 HR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직접 강의를 해야하고, 또 강사를 섭외해야하는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최재웅 강사
교육 컨설팅회사인 폴앤마크를 10여년간 운영한 HR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세바스의 콘텐츠소장을 하시기도 하였다는데요.
세바시는 저도 간간히 보긴 하는데요. 정말 이제는 세바시 자체가 브랜드가 될 정도로 유명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회사 강연에서 진행한 강연의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아래의 세바시 콘텐츠와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몇몇 부분을 추가하셨더라구요.
일이 강사를 평가하는 일이다보니 콘텐츠와 강의를 제 느낌대로 말한다면 아래와 같을 걸 같네요.
강의 후기
콘텐츠는 신선하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강사님도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컨셉을 확실하게 잡고 오셨더라구요.
강의를 한다는 것은 특별한 콘텐츠, 특별한 재능, 성공이 없더라도, 본인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하다고
몇번이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컨셉'으로 귀결된다는 것인데요!
비슷비슷한 콘텐츠 바다에서 본인만의 독특한 '컨셉'을 찾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사한 블로그 중에서도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면 오랜기간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강사님 컨셉이 확실했는데요. 저세상 텐션이 강의 시작부터 처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것은 강연하는데 있어서 누구나 두렵다는 것입니다.
명량의 대사처럼
그리고 강사는 학습자의 언어로 이야기해야한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쓸때 최대한 쉽게 적으려고 하는데요.
댓글을 보면 아직도 제가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강사가 된다는 것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컨셉'을 가져야 한다는데요.
과연 저의 컨셉은 어떤걸 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특히 최근에는 ChatGPT가 등장하면서 이제 비슷한 글은 ChatGPT가 다 만들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3.02.06 - [Tip & Tech/IT] - ChatGPT를 활용한 블로그 자동 글쓰기 방법 고민
즉 컨셉이 확실하지 않다면 이제는 더이상 설 자리를 찾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시간의 짧은 강의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강사님의 저세상 텐션도 엄청나게 기억에 남는데요. 이것까지 계산하신것 같은데 정말
프로는 이렇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컨셉은 무엇인가요?
한번 강의를 들어보시면서 여러분의 컨셉을 한번 찾아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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