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통장정리

새해가 지나고 시간이 좀 지난거 같지만, 그래도 한해를 준비하며 통장 정리 시작.

전역하고 인도 여행 후 거의 바닥(?)에서 부터 시작한 재테크라 사실 운용금액(?)이라 할 것도 별로 없고,

그래도 자산 현황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통장 정리.

일단 5개의 통장을 만들어 놨더군 근데 사실 우리은행 통장은 거의 내가 관리한다고 보기엔 문제가 있으므로

4개의 통장 책처럼 4개의 통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구나.
 

1. 신한은행(메인통장)
구성 요소 :  일반예금(9) + 적금(1)

일단 내 모든 통장의 시발점이다.
나머지로는 다 자동이체로 넘어가니까. 대부분 CMA로 넘어가고
적금은 신청하면 수수료 면제라
최저금액 신청해 놨다는

2. 동양종금 CMA통장
구성 요소 :  주식(1.5) + 펀드(2.5) + CMA(6)

이건 내가 주로 사용하는 통장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통장 ㅋ
군대가기전엔 주식 비율이 (90%)까지 가까웠지만 지금은 약 15%까지 줄었다.
대신 펀드비중을 조금씩 높여가는 중

3. 우리은행
구성요소 : 일반입출금예금

이건 학교에서 사용하는 통장이라 등록금 이체용 + 현금인출용
사실 내가 거의 관리하지도 않는다 -_-;

4. 외환은행
구성요소 : 일반입출금

이건 외국에서 환전이 편리하고 유리해서 유럽배낭여행때 만들어 논거..
윙고 카드라고 해서 토익시험할때 한번 할인해준거 같긴하다.. 역시 여기도 여행갈때 조금 이체해놨었는데..
현재는 잔액 13000원 ㅋㅋㅋ

5. 솔로몬저축
구성요소 : 저축(8) + 인터넷적금(2)
물론 삼호 저축은행은 망하긴 했지만.. 안정성과 수익률이라는 2개의 토끼를 제공하는건 사실이다.
요즘 또 이자 올라서 2년 기준 5.2까지 주길래. 새해 기념으로 조금 이체 시켜놨다.

통장 비율은 아래와 같고 주식의 경우 현재 종일 기준으로 쓰려다가 그냥 제외시켰다.
수익률이 안습이라서..

 전역 후(10년 6월~ 현재까지 수익률)을 평가해 보니까 아래와 같다.

역시 주식이 오르긴 올랐나 보다. 펀드 수익률이 장난이 아니구나..
군 입대전 넣어놓은게 70%대까지 떨어졌다가 11월에 원금대비 87%까지 올라왔길래
환매하고 다시 가입해서 ㅠ 조금 아깝긴하다..
같은 시기에 가입한 비교군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시 조금은 아쉽긴하다.
하지만 그 비율이 4%대라는건 완전 안습 ㅠ

직접 투자하는 주식은 음.... 5%가 조금 못되는 수익률이네 생각해보니...
아무리 학기중이라서 주식시장에 관심을 못 가졌다지만....
이건 아니자나 ㅠ 남은 방학 중에는 주식에 조금 투자 좀 해봐야겠다.
근데 너무 활황이지 않나 싶다. 지금 들어가기엔.. 고민좀 해봐야할 문제일듯.

총체적으로 전역일과 비교해볼 경우
약 3%의 수익률을 낸걸로 나온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CMA가 1.5%에 크리가 큰듯
CMA에 있는 돈을 조금은 저축은행 통장으로 옮겨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