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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0. 7.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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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박찬호가 일본인 노모 히데오가 가지고 있는 동양인 최다승 기록(123승)에 1승차로 다가섰다.
 박찬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구원승을 따내며 시즌 2승, 통산 122승을 기록했다. 지난 4월8일 보스턴전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이후 10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된 박찬호는 앞으로 1승을 추가하면 노모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박찬호가 올시즌 노모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 보직이 불펜투수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른 '운'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 박찬호의 올시즌 22경기 등판 상황을 분석해 보면 팀이 리드하고 있을 때 9경기, 뒤지고 있을 때 11경기, 동점일 때 나선 게 2경기다.

 확실한 셋업맨도 아니고 원포인트릴리프도 아닌, 주로 1~2이닝 책임지는 롱릴리프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앞으로 동점 또는 한 두 점 뒤지고 있을 때 등판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2승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다. 양키스 타선이 경기 후반 강하다는 점도 떠올릴 필요가 있다.

  박찬호는 1994년 데뷔 이후 부침을 거듭하긴 했어도 2007년까지 붙박이 선발로 활약하며 승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러다 2008년 다저스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면서 승수쌓기 속도가 급속히 떨어졌다. 2008년 4승, 2009년 필라델피아에서 3승에 그쳤다.

 이날 박찬호는 3-3 동점이던 5회 데이빗 로버트슨으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두 타자를 플라이로 처리한 후 8번 켈리 쇼픽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진루시켰으나 9번 션 로드리게스를 우익수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이어 양키스가 5회말 공격에서 데릭 지터의 결승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 박찬호에게 승리투수 요건이 주어졌다. 박찬호는 6회초 톱타자 B.J. 업튼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구원투수 분 로간에게 공을 넘겼다.

 방어율은 6.18에서 5.90으로 낮아졌고, 양키스는 9대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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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선수인듯.
지금까지 열심히 던져 주는것도.
이렇게 간간히 기록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습도 너무나 멋진 선수!
꼭 노모 선수의 기록을 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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