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게임이 있습니다.
일면 롤켓몬이라 불리는 포켓몬 유나이트인데요!
포켓몬 유나이트란?
포켓몬을 바탕으로한 AOS게임입니다.
AOS는 스타의 Aeon of Strife라는 커스텀 게임에서 파생된 게임류를 뜻하는데요.
플레이어가 맵에서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키우면서 동료들과 팀 배틀을 할 수 있는 장르를 통틀어 말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워크래프트의 카오스나 현재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인 LoL이 AOS 장르로 구분됩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롤과 같이 포켓몬 케릭터들을 통해 5:5 팀 전략 배틀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 「Pokémon UNITE(포켓몬 유나이트)」는 주식회사 포켓몬과 Tencent Games의 TiMi Studio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포켓몬」 최초 팀 전략 배틀 게임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처음 플레이 해보는 사람도, 늘 플레이 해오던 사람도 모두 즐길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면서도 재미가 깊어지는 심오함을 겸비한 게임입니다. |
포켓몬 유나이트 다운로드
7월 21일부터 닌텐도 E샵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store.nintendo.co.kr/70010000043294
스위치 게임이 그러하듯 간편한 조작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진 않습니다.
처음 화면은 아래와 같은 모습이고요. 배틀은 유나이트 배틀이라고 불립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상정에서 물건을 사거나,
포켓몬의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캐릭터의 코스튬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에 들어가면 롤처럼 큐가 잡히게 되고, 모두 수락하면 매칭이 되고
이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합니다.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하게 됩니다.
저는 일단 제라오라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상대와 대결을 하게 됩니다.
현재 고를수 있는 포켓몬은 피카츄, 리자몽, 잠만보등을 비롯하여 많은 케릭터를 고를 수 있구요.
다만 아직 속성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게임 시작화면 역시 롤의 그것과 비슷비슷한데요.
상대가 고른 캐릭터와 내가 고른 캐릭터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포켓몬 유나이트의 티어는 현재 괴력몬이 가장 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만나보면 2:1도 이기는 등 후반에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장 귀여운 피카츄도 초반에 스턴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원거리라서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게임으로 모은 돈으로 포켓몬을 하나둘 살 수 있는데요. 현재 레벨 업하면서 모은 포켓몬입니다.
게임은 튜토리얼만 진행해도 간단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요.
정글 몹이나 상대를 잡아 모은 에오스 에너지를 상대편 골대에 x키를 통해서 골을 넣으면 득점이 됩니다.
게임에 집중하느라 골 넣는 장면은 캡쳐를 못했는데요.
공식홈페이지의 설명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에오스 에너지는 30점까지만 적립이 되는 것 같고,
죽으면 일부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가지고 있으면 빨리 상대편 골에 가서 골을 넣어야 합니다.
골대는 100점을 넣게 되면 부서지게 됩니다.
롤과 같이 3라인이 있긴 하나 가운데 라인에는 골대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글 몹을 잡거나 아니면 그냥 몰려다니면서 사냥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에오스를 골대에 넣어 많이 득점한 팀이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역전을 위해 10분 중 마지막 2분간에는 점수가 2배로 적립됩니다.
그래서 역전도 종종 나옵니다.
치열한 전투를 하고 게임이 끝나면 아래처럼 몇 점을 득점했는지 카운트되고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10분의 짧은 게임 시간이라 빨리빨리 게임이 진행돼서 더 재미있습니다.
현재 챔피언 밸런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포켓몬 유나이트 공식 홈에서 설명되어 있는데요. 한번 들어가셔서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Pokémon UNITE」 공식 사이트
유나이트배틀의 룰 2021년 06월 17일 유나이트배틀의 룰 5명의 트레이너와 5마리의 포켓몬이 팀을 만들고 싸우는 에오스 섬의 독자적인 포켓몬 배틀이 바로 유나이트배틀입니다! 유나이트배틀의
www.pokemonkorea.co.kr
포켓몬 유나이트 후기
포켓몬 유나이트는 AOS의 장르의 컨트롤의 어려움을 쉬운 인터페이스로 풀이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요. 워낙 유명한 포켓몬들이 챔피언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 친숙함이 생깁니다.
물론 세부 컨트롤 역량에 따라서 실력 차이가 판가름 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아직 많은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만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버전도 9월 중에 출시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게임을 한 후기도 다들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확실히 닌텐도가 이런 유의 게임은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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