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P31 NVMe SSD 구매기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하이닉스 P31 NVME SSD 구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많은 SSD가 출시되고 있고, 하이닉스는 주로 B2B물량만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하이닉스에서 최초로 B2C용으로 판매하게된 SSD 입니다.

m2 NVMe용 P31과 일반 Sata 형식 S31 두개의 SSD를 판매하는데요.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직구로 S31 1TB를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그 성능에 만족하였기 때문에 P31도 부담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발과의 차이는 ㅎㅎ 저 정품 스티커 차이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P31 외형 & 패키지

심플한 패키지에 들어있구요.

SK그룹의 ESG 일환으로 패키징도 친환경 비닐과 종이로 이루어진 패키지로 되어있습니다.

Biodegradeable Packaging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생분해성(친환경)의 포장지라고 하네요.

180일 동안 90%이상 생분해 된다고 합니다. 패키징은 모 특별한 점은 없구요.

다만 m2용 나사를 제공해주진 않습니다 ㅠ

실제 성능

저는 13UD70P-GX50K에 설치해서 사용중인데요.

파티션을 분할해서 사용중이고, CrystalDiskMark를 통해서 벤치를 돌려보면

3500MB 읽기와 3200MB쓰기 속도를 보입니다.

실제 홍보문구를 보면 128단 NAND와 최고 읽기 속도 3500MB/s임을 알수 있습니다.

Random 4K가 다른 제품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냥 무난무난 합니다.

그리고 하이닉스 홈페이지에서 Hynix Drive Manager를 제공하구요.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 펌웨어는 4106C20이구요. 혹시 예전버전의 펌웨어라면 어플 실행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다만 최신 펌웨어인지 이런 설명이 없어서 당황했는데요.

이부분은 확실히 B2C영업을 위해서는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평상시는 40도 내외의 온도를 내고 있으며, 벤치할때 풀로드시 63도까지 올라가긴 합니다.

확실히 발열은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 모델이다보니 발열측면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종합 후기

하이닉스의 P31모델의 경우 최근 기사를 통해서 호환성 이슈가 문제가 되었는데요.

일단 특정 메인보드 B450/B550 및 4000시리즈 노트북에서 이슈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13UD70P에서는 해당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으로 보면 970Evo plus보다는 살짝 저렴하고, 많이 사용하는 PM891a보다는 비싼데요.

요 부분은 병행을 고려했을때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호환성이슈는 빨리 처리해야지 그 다음 제품 출시등에 영향이 없을 것 같네요.

 

장점 : NVMe 치고는 착한 발열, 준수한 성능

단점 : 호환성이슈 

728x90

해당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콘텐츠 중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