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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 리메이크/리마스터 관련하여 잠깐 소식이 들려온 이후 관련 소식이 잠잠했었습니다.

20년 4분기에 출시한다는 루머도, 실행파일을 발견했다는 루머 등도 있었는데요. 

사실상 잊혀져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초부터 블리자드의 명작 디아블로 2가 갑자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문의 출처

이 디아블로2에 관한 이슈는 블롬버그에서 22일날 올린 기사때문인데요.

Blizzard Absorbs Activision Studio After Dismantling Classic Games Team - Bloomberg

디아블로의 개발사인 블리자드 액티비전에서 비케리어스 비전를 합병했다는 소식인데요.

이 내용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에서 새로운 롤플레잉 게임의 재발매는 Diablo II: Resurrected로 명명될 것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디아블로 II 리메이크는 원래 Warcraft III: Reforged의 악명으로 유명한

블리자드의 Team 1 팀에 의해 개발되기로 되어있었으나, 이번 합병을 토대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 리메이크를 디아블로 IV 개발팀에 넘겨주었고,

그리고 마침내 비케리어스 비전스을 디아블로2 리마스터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블리자드 팬들은 환호하고 있는데요.

블리자드 입장

물론 아쉽게도 아직 블라자드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습니다.

사실 이런 루머가 발표된지 일주일정도가 지났지만, 별도의 블리자드의 코멘트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 이렇게 올해안에도 발매가 되지 않을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ㅠ

개인적인 생각

조던링과 윈드포스, 그리고 수많은 국템 사실 저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게임인데요.

물론 복사나 버그로 방이 생성 안되는 등 여러 관리 문제도 있었지만 그래도 엄청난 인기를 끈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비슷한 세대의 분들은 디아블로에 대한 많은 추억이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디아블로는 출시 2주만에 백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렸으며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국내에서도 카오스 큐브라던지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정맣 많은 정보를 얻었고,

친구들과 PC방에서 많은 밤샘을 하며 같이했는데요.

이번 리마스터 이야기는 제발 루머가 아닌 사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디아블로를 재미있게 잡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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