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전직 통신 엔지니어로써 핸드폰(아이폰)은 잘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삼성이 노트(펜)과 삼성페이라는 킬러 아이템을 가지고 와서,이제는 애플만의 메리트도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리고 계속 자주 터지는 애플의 갑질.. 애플은 이해관계자인 통신사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갑질을 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터진 오늘 빅서 게이트..
요약하면 맥OS의 최신버전인 빅서는 잦은 오류가 있었는데, 이 업데이트 이후 먹통이 된 것을 애플에서 갑질(?)을 통해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점이다.
관련기사 :
www.bloter.net/archives/483376
그리고 클리앙 원본 댓글만 거의 천개가 되어간다.
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24979
애플의 가이드에 따라서 아주 명언들이 난무하고 있다 ㅎㅎ
그리고 기사의 헤드라인인 명대사 영어 할줄 아세요.?
원래 애플의 서비스가 특히 한국에서는 정말 안좋다는건 유명했지만.. 장난 아니다.
구형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책임이라니.. 애플 정도면 매니저 관리를 할텐데.. 매니저가.....ㄷㄷ
그리고 빅서 게이트 이후,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시 잘못된 수리방법에 대한 전 서비스센터 운영하신분의 글
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27040?type=recommend
그리고 아이폰 8 배터리 이슈로 애플케어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 거부 당한 사연등
www.clien.net/service/board/use/15628167
다양한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애플은 법무법인을 끼고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듯 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맥북은 쓰지 않으나, 이번에 M1이 잘나왔다해서 구매해볼까 했는데..
본글처럼 이런 노트북을 만들고 싶진 않다.
개인적인 후기..
사실 머 애플 가이드에 따라서 움직이는 매니저가 무슨힘이 있겠냐만...
애플의 황당한 정책이 아쉬울따름이다.. 과연 이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군..
그리고 빅서는 또 다른 놀라운 소식도 알려왔는데요.
신형 맥 실리콘 빅서에서 윈도우 ARM을 구동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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