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롤을 만든 라이엇에서 출시한 FPS 발로란트가 베타 테스터를 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안티 치트 프로그램 관련 이슈가 많습니다.
최근에 보안 관련해서 샤오미 브라우저 관련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게임에서의 보안 이슈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2020/05/04 - [My life/diary] - [샤오미] 브라우저의 개인정보 수집 관련
《발로란트》(Valorant 또는 VALORANT)는 라이엇 게임즈에 의해 개발된, 출시 예정인 부분 유료화 다인용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이 장르로는 최초로 개발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9년 10월 프로젝트:A(Project:A)라는 코드명과 함께 최초로 발표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콘솔 포팅은 염두에 두지 않은 PC용 출시가 확정된 상황이다.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를 대적하여 플레이하며 플레이어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요원(agent)의 역할을 맡으며 경제 시스템을 사용하여 다용품과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메인 게임 모드에서 공격팀은 스파이크(Spike)라는 이름의 폭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을 지역에 매설해야 한다. 공격팀이 성공적으로 폭탄을 보호하고 폭발시키면 점수를 얻는다. 방어팀이 성공적으로 폭탄을 제거하거나 100초 라운드 타이머가 경과하면 방어팀이 점수를 얻게 된다. 적팀 구성원들을 모두 제거하면 판 승리를 얻는다. 25회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처음 팀이 경기에서 최종적으로 이기게 된다. 이 게임에는 또한 부드러운 게임플레이와 데이터센터 전반의 낮은 핑을 보장하는 128-틱 서버(128-tick server)가 있다
먼저 안티치트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위키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핵을 막는 프로그램이죠.
주로 PC 기반의 온라인 게임에서, 악성 사용자(주로 핵)가 게임을 분석하거나 해킹하는 것을 막는 것이 존재의 목적인 소프트웨어. DRM과 헷갈리면 안 된다. 쉽게 얘기하자면 DRM은 복돌을 막는 것이고, 안티 치트는 핵을 적발하는 것이다. 어느 온라인 게임에든 해당되는 얘기지만 핵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핵유저를 막으려고 해도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 회사들은 핵유저를 찾아내 제재하는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안티 치트는 기술적으로 아예 핵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라기 보다는 '핵 사용자를 적발하는 것'이라고 보는게 더 맞다. 몇몇 게임회사들은 치트 방지를 위한 안티 치트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그럼 좋은거 아닌가요? 라고 단순히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뱅가드(발로란트의 안티치트) 관련 레딧에 있는 몇몇 글들을 보자.
1.컴퓨터 부팅 불가
2. 키보드 마우스 사용 불가... ㄷㄷ
3. system 파일도 맘대로 지움 ㅋㅋㅋㅋㅋ
4. CPU 오버클럭, 팬 등으로 해킹한다고 해서 관련 프로그램 사용 금지(CPU-Z 등)
https://www.reddit.com/r/VALORANT/comments/gek5rm/vanguards_needs_to_ask_permission_to_disable_a/
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뱅가드(발로란트 안티치트)는 게임을 꺼도 상시 켜짐... 그리고 PC 부팅때 상시 켜짐
이는 ㅋㅋ 라이엇도 인정
과연 이것은 안티프로그램인가 해킹프로그램인가..
그리고 라이엇은 이게 정상적이며, 앞으로는 롤에도 적용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정도의 커널까지 감시하는 해킹 프로그램이 대세가 될지...
확실히 중국은 생각하는게 다른것 같다. 검열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클래스가 다른듯 ㅎㅎ
개인적으로는 이건 너무 심한것 같고, 어떤 수준에서 합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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