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에는 업로드시 옵션을 정할수 있는데 압축되어 저장되는 무료모드와
고화질 원본을 백업할 유료 모드로 구분 되어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저장되는 JPG와 달리 차세대 압축포맷인 HEIC/F로 저장할 경우에는 원본으로 백업된다.
HEIF (High Efficiency Image Format)는 MPEG에서 개발된 이미지 포멧이다. HEIC (High Efficiency Image Container)라고도 불린다. H.265/HEVC 코덱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별도의 이미지 컨테이너이다. 즉, HEVC 코덱으로 저장된 비디오의 스틸 이미지를 담아두는 것.
삼성폰의 최신폰들은(A30이후)에는 아래처럼 사진 저장 옵션에 가면 아래처럼
HEIF로 저장하기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HEIC로 저장됩니다.
그래서 카메라에서 HEIC로 저장한 다음 구글포토의 무료 모드로 저장하더라도.
아래와 같이 원본파일로 저장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HEIC는 포맷의 범용성이 떨어져서.. NAS에서도 기본 인식이 안되는 등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잘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신기한 버그(?)가 구글 포토에 있을줄은 ㅎㅎㅎ
사실 압축하는 JPG보다 HEIC 포맷 용량이 더 작기 때문에 구글에서 어쩔 수 없이 정한
방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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