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폰 XR 개봉기(feat. 아이폰 8)
드디어 1년 약정이 끝나고 구매하게된 아이폰 XR
올해엔 아이폰 XS와 XS MAX, XR 등 총 3종의 아이폰이 출시되었는데.
AMOled가 아닌 단말은 XR뿐이다 ㅠㅠ
아이폰 SE 같은 작은폰을 좋아하는데... SE 2는 루머만을 남기고 출시하지 않았다..
XR의 경우 무지막지한 무게 194g... 기존에 쓰던 아이폰 8 148g과 비교하여 거의 50g이나 무거워져 버렸다.
이번 출시한 단말기 3종은 프로세서는 동일하고, 세부 스펙은 아래와 같다.
애플이 보급(?)형 모델이라고 출시한 XR도 백만원에 육박한다는 점...
케이스도 기존의 아이폰8에 비해 커졌고,
무슨 색깔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블루가 이뻐서 이번엔 블루로 선택!
액정과 단말 크기를 8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노치 디자인으로 인해
베젤이 많이 줄었음을 알수 있고, 홈버튼이 없음에 따라 확실히 화면이 커졌다.
다만 핸드폰의 두께가 늘어났음에도 카툭튀는 더 커진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사실 XR의 무게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심리적으로 두께가 증가한 것도 더 커졌다는 느낌이 든다.
아이폰 XR의 경우 8과 달리 싱글카메라로도 인물모드를 지원하는데,
아쉬운점은... 인물이 아닌 사물은 아웃포커싱이 되지 않는다 ㅋㅋㅋㅋ;;;
사물에 아웃포커싱도 많이하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ㅠ
그리고 퇴근길에 사진한번 찍어보았는데, 인물 모드를 제외하고
주간에는 아이폰 8과 큰 차이를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제 사용한지 한 3일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이폰 8 사이즈 정도에 XR이 나왔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는 느낌?
다만 그렇게 되었다면, XS의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생각보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혁신은 찾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
크기와 디자인이 선택의 주요 요인이 될것이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뚱뚱하고 투박하게 생긴 XR을 저가 모델로 출시한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8과 비교를 해본다면,
장점.
향상된 카메라(특히 인물모드), 커진 액정, 빠른 처리 속도(3G 메모리)
단점.
무거운 무게, 페이스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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