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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남미 여행 준비하기 - 황열병 예방접종 



 남미 여행을 위한 준비~

먼저 내가 가고 싶은 페루는 위험지역이 아니나.

볼리비아는 아래 그림과 같이 위험지역이고..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꼭 황열병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에 필요한 것>

1.전날 전화 예약

2. 수입인지 (32,460원 현금 필수) 

3. 여권 + 건강한 몸

예방접종 할 수 있는 곳은

질병관리본부 - 국립 검역소 사이트(http://nqs.cdc.go.kr/nqs/quarantine/national/ino/ino4.jsp) 에 나와있는데

무조건 전날이라도 전화로 예약을 해야한다.

 문제는 회사원의 경우 반차를 필히 써야한다점 ㅠㅠ

 게다가 비자 받을때도 평일 오전에만 하기 때문에 또 한번 반차가 필요하다.

 다만 오전 예약이 가능하다면 한번에 예방 접종과 비자를 신청할 수도 있을 것같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은 벌써 예약이 차서 집 근처의 강북삼성병원에 예약하고 방문!

본관 3층의 외래동에서 수납이 가능한데...

수입인지를 사야해서 로비(지하) 1층에 있는 국민은행을 가야한다... 또르르...

다른 은행에서 사오거나 하는 편이 좋을듯 ㅠ

아까 접수에서 주신 황열 예방접종 사전 점검표를 쓰면서 대기...

 수입인지 구매완료...

대학병원은 역시 대기줄이 장난 아니네요.

다시 또 본관 3층으로.

 감염내과에가서 의사샘과 면담을 하고

6층에 가서 주사를 맞는다.

주사는 모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인터넷에 막 겁주는 기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너무 빠르게 진행됨.

접종 후 20여분 대기하라고 하는데.. 주사실에서 ㅋㅋ 어짜피 3층에서 수납하는데서 충분히 기다릴꺼라며..

내려가라고 ㅎㅎ


 드디어 5만원과 약 1시간 반(?)정도를 투자하여 받은 예방 접종 증명서..

다음주에는 이걸 들고 비자 발급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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