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이 사건은 2009년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면 도이치 주가조작 범행에 김건희가 참여한 것이라는 의혹인데요. 당시 검찰조사에서는 가담자 전원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았는데, 김건희만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도이치모터스의 우회상장 넉달 뒤인 2009년 5월 19일 두창섬유라는 회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124만 주 가운데 24만 8천 주, 약 8억 원 어치를 장외 매도했는데, 그 상대방 이름이 바로 김건희입니다.즉 두창섬유의 채무 40억을 지고 있던 도이치가 합병후에 주식 124만주를 대신 갚았는데요. 이를 5일만에 김건희한테 매도했습니다.이후 2011년 약 8천원에 해당주식을 팔아 시세차익만 12억을 받았는데요.당시 주가조작 주포인 김 씨는 2차 주가조작 시기인 2010년..
요즘 정치권에서 핫한 이슈는 검찰 개혁입니다. 매 정권마다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검찰개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검찰 개혁의 원인검찰 개혁은 현재 국민의 눈높이와 멀어지는 법관이 되는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특히 지난 윤석열 정부 검찰은 수사에서 최소한의 공정성·중립성도 보여주지 못하며 바닥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이 검찰 개혁의 가장 상징적인 모습은 버스 요금 800원을 회사에 납부하지 않은 기사 해고는 정당하지만 85만 원어치 접대를 받은 검사 면직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판사가 윤석열 정부 1호 대법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전형적인 내로남불식의 판결이 아닌가 싶습니다.800원 기사 해고시에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불문하고 해임이 원칙이라더니, 바로 향응의 ..
잠잠하던 이스라엘 이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이스라엘 선제 공격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이 전격적으로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전 세계가 긴장에 휩싸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핵협상 중이던 민감한 시기에 이뤄진 이번 공습은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선 정치적 함의와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의 명분으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원인으로 지모했습니다. 군 발표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수천㎏에 달하는 농축우라늄을 확보하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모든 기술 단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중동 내 친이란 세력과의 연계도 공습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작전명 '일어서는 사자'라고 ..
2025년 6월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242명 중 단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에어인디아 추락사고이번 추락사고가 발생한 비행기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였으며 비행후 1분 만에 추락했습니다.에어인디아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대부분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단 1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항공사는 희생자 가족과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민간항공부도 구조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사고기는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이 거주하는 주거 지역에 추락했으며, 현장에..
드디어 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되었습니다.2025년 대선 출구조사이번 대선의 출구조사가 공개되었는데요. 신뢰수준은 95%라고 합니다. 이번 선거는 최종 79.4%로 역대에서 가장 높은 선거율을 보여줬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3522만858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20대 남자는 1위가 이준석, 2위가 김문수, 3위가 이재명입니다.그 20대 남자를 제외하고는 70대이상 남성/여성, 60대 여성에서 김문수가 1위이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이재명 후..
최근 지하철 5호선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했는데요.오늘은 이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지하철 5호선 방화사건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0분경, 60대 남성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이로 인해 열차 내는 짙은 연기로 가득 찼고, 승객 약 4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승객과 기관사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 참사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열차 기관사와 일부 승객이 소화기로 큰불을 잡았고, 10시 24분께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당시 현장에 소방 166명, 경찰 60명을 포함한 인력 230명과 소방 장비 68대가 동원되었다고 합니다.그 뿐만 아니라 한때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