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잔인함에 찔금.. 솔직히 전작에 비해 조금 아쉬운게 사실이다. 캐스팅부터 사실 전작과 동일한 뉘앙스와 분위기도 비슷.. 그리고 또한 경찰을 비롯하여 다들 완전 허당이야 ㅋㅋ 하지만 무언가 흡인력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이 영화.. 그리고 너무나 어려운 영화 해석 ㅠ 같이 본 친구 말처럼 이 영화 배우들 연기보다 -_-;; 정말 몸이 고생했을 영화.. 100억이 넘는 제작비는 도데체 어디에?? 라는 생각이 사실 영화 보는 내내;;;; 물론 자동차 추격씬 등에서 사용되었겠지만..... 주연배우들이 피칠갑을 하고 정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잔인한 장면은 영화에 꼭 필요했나라는 생각이 좀 든다.. 중간중간 구남의 꿈에 나오는 부인의 외도모습도.. 역시나. 아무튼 바람피면 피본다는 진리(?)를 2시간 3..
아이팟 터치 사용하다가. 역시 wi-fi 없이는 앙꼬 없는 찐빵신세라는 걸 깨닫고 열심히 wi-fi 찾아보다가 sk wi-fi는 공짜!!! 라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등록 완료 ㅎ 물론 kt 보다 가맹점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게 어디 ㅋ 적용 방법은 1. 아이팟 터치에 설정 -> 일반 -> 정보로 가셔서 자신의 wi-fi의 맥 주소를 확인 합니다. 적어두시거나 아니면 켜놓으시고 2번 티월드로 접속하시길 2. 그다음 t wolrd http://www.tworld.co.kr 에 접속 한후 고객센터 -> t 와이파이존 -> MAC 등록하기에 맥 주소에 아까 아이팟에서의wi-fi 주소를 적고 단말 타입은 기타 설명은 아이팟터치(다른걸로 하셔도 무방) 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t 와이파이 존은..
30일 야구계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삼성 선동열 감독이 전격 사퇴하고 류중일 작전코치가 제13대 감독에 선임됐기 때문이다. 선 감독은 2009년 7월 현직 감독으로는 이례적으로 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05년에 김응룡 전 사장에 이어 감독에 부임한 이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작년 준우승 등을 일구어내면서 성공한 감독으로 평가되었기에 그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설마 하던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선 감독의 퇴진 소식을 들은 한 야구 관계자의 말이다. 무슨 말일까? 지난 12월 3일 삼성은 김응룡 전 사장의 퇴임을 알렸다. 사실 김 전 사장의 퇴진은 놀랄 일은 아니었다. 이미 그전부터 실질적으로 팀을 운영한 김재하 전 단장이 사장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풍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 한편.. 웃음코드가 잘 맞는다고 해야하나. 이선균은 캐릭터가 겹쳐서 그런지 몰라도.. 파스타에서의 현욱의 버럭버럭 하는 장면이 자주 오버랩되는게 ㅋㅋㅋ 파스타가 잼있긴 잼있었나 보다.. 사실 로맨스하면 달콤함, 요즘 '시가'에서 보듯이 그런 면만 부각하지만.. 현실의 로맨스는 이 영화에서처럼 어쩔땐 정말 쩨쩨해 질수 밖에 없는거다... 만화를 그리자는 거에요? 논문을 쓰자는 거에요? 가장 빵터졌던 대사..... 만화에도 철학이 있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 정배(이선균 역)과 만화는 재미있으면 된다는 다림(최강희 역)의 티격태격하며 1억의 공모료가 걸린 성인만화 제작에 들어간다는게 큰 줄거리.. 그 도중에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 ㅋ..
참 예판으로 구매해놓고 이제서야 읽다니 .. 참 복학이란 건 폭풍과 같구나.. 학점도 잘 나온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이 책 브리다.. 작가는 우리에게 소울 메이트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이야기 한다.. 코엘료의 이전 책들이 그렇듯 이책도 자기의 내면을 찾아가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상의 사소한 일에 묻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언젠가 문득 자신의 내면의 울림에 귀 기울이는 때가 있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을 의식하는 사람과 무심하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 뿐,,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브리다’라는 스무 살 청춘의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리다가 근본적인 힘을 찾아가는 여정에는 ‘연금술사’와는 달리 남자와 여자 즉, 태양의 전..
참 대사 하나하나 정말 잘 쓴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공감 200%의 대사 가슴에 팍팍 와 닿는다.. 누구나 사랑 한번쯤 해봤다면.. 아니 누군가를 사랑해본적 있다면.. 정말 공감할 내용이다. 소울 메이트도 참 대사하나하나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 정말 대사하나하나 다시 꼽씹어 보게 된다. 배우들이 혼자말로 아무 뜻 없이 하는 것 같은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그 대사 하나에 울어버릴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게 사랑이니까 말이다. 사실 주원 라임 커플보다. 윤슬 오스카 커플이 더 끌리는것도 그런 연유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