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개론 UCC 제작
의학개론 UCC
- Life/diary
- · 2011. 10. 25.
프렌즈 위드 베네핏 감독 윌 글럭 (2011 / 미국) 출연 저스틴 팀버레이크,밀라 쿠니스 상세보기 상식을 뒤짚어 보는 로멘틱 코메디? 말투가 너무 잼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다만 약간 거친 표현이 거슬린다 정도? ㅋ 이 정도면 최근 본 영화 중에서 잼있었던 듯 여배우가 블랙 스완 나왔었다고 한눈에 알아보다니 난 한참 걸렸는데 ㅠ 이쁘긴 이쁘게 나왔더라고 ㅎ 가족의 문제로 둘다 마음에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성공한 남녀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이야기. 친구와의 스킨쉽에 대해 유쾌하게 다룬 영화 그리고 조카의 엉성한 마법이 지금도 기억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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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없이두려움도없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지은이 틱낫한 (나무심는사람, 2003년) 상세보기 걱정이나 후회를 하는 것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걱정하고 두려워한다면 지금 살아 있음에 대해 감사할 수 없으며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틱낫한 씨의 책은 언제나 내가 힘들 때 찾게 되는 것 같다. 고3 수험시절, 군시절, 그리고 지금 취업준비 시즌이 되니 또다시 급생각이 나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정말 차분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인 것 같다. 스님은 이 책에서 죽음과 두려움에 대해 특유의 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간다. 책을 읽다 글귀 하나하나를 되새겨 보면 정말 그 곳에서 평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불필요하고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들에게 필..
IOS 5는 아직 완탈이 나오시지 않아서 탈옥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단순히 탈옥의 위험성 보다는 간단히 테마나 입히고 폰트 변경만 원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커스텀 번들인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커스텀 번들이란? 탈옥을 하지 않고도 Ifunbox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각종 테마 및 속성을 변경할 수 있는 방식. 다만 탈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디아 어플을 이용한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반탈과는 달리 순정(?)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재부팅을 할 경우에도 컴퓨터가 없어도 되고, 탈옥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많은 것이 가능하구요. 폴더만 정확히 안다면 적용방법은 거..
황경신씨가 보내는 따뜻한 소울 음식 39가지. 우리가 흔히 하는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처럼 한국인에게 밥이란. 단순히 생존을 위해 먹는다기 보다는 그 이상의 뜻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사람 개개인마다 삶에서 잊지 못할 음식이 몇 개쯤은 있을 것이다. 작가는 책에서 바로 그러한 음식들을 소개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유년시절의 나로 돌아가기도 했고, 친숙한 신촌에 처음 왔을 때가 기억나기도 했다. 밥을 먹는 일 보다 더 중요한 일,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다. 당신과 내가 밥 한그릇을 나눠 먹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일, 생각해보면 더욱 많지 않다. 작가의 따쓰함이 묻어나는 39가지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속에서 많은 위안을 얻고 또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음식이라는 건 ..
역시 머니머니 해도 시험기간엔 책이 정말 잘 읽힌다.. -_-? 어제도 아침 일찍부터 로욜라 도장찍고 한거라곤 그저 책읽기? ㅋㅋ 친구가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석씨 스페셜 했다기에. 내가 제일 좋아라하는 서른 즈음에가 생각이나.. 검색하다가 나온 '서른 같이 걸을까' 읽다가.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인용된 이 멘트 하나가 너무 와닿아서 다 읽고 바로 읽게 된 나를 사랑하는 법. 제목이 무엇보다 끌렸다 -_-; (정말 단순하다.. 책 고르는 기준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