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키노트에서는 역시 계속 루머에 있던 뉴 맥북과 애플 워치의 발표.
그 중에서 맥북에 대한 문의가 많으니까 간단하게 신형 맥북에 대해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노트북은 사용자 친화적이진 않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모델이 출시하는 것 같지만 데탑처럼 딱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는 정말 쉽지 않다.
다나와에서 CPU + 액정 + 인치 정도만 고정해도 엄청 다양한 모델이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또 생각보다 많진 않다는걸 알게 될 것이다.
이번 맥북도 이처럼 장단점이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길..
게다가 필자도 아직 안써봐서 -_-;
원래 미사용한 제품에 대해 이런거 잘 안남기는데 자주 물어보시길래 아는 범위 안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정말 A+을 주고 싶다.
디자인은 정말 이쁘다! 보고 사고 싶을정도로? ㅎ
하지만 안을 살펴보면 조금은 아쉽다 .
1. Core M
Core M 은 음..... 배터리 타임을 위한 선택이지만.. 아쉬운건 사실
이게 좀더 와닿는게 맥북 프로 13인치에 들어가는 CPU(5650u)로 알고 있는데 없으니 5500U로 대체해서 저번에
포스팅한 CPU 벤치 싸이트에서 비교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주로 2 in one 모델에 주로 들어가며 요가3라던지 많이 쓰이긴 하나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조금 아쉽긴 하다.
가격도 비싸긴 하지만 다른 모델들의 가격도 장난 아니니까 모
맥북이라는 라인은 2 in one을 테스트해보는 모델이려나?
대충 다나와를 검색해보면 저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요가 3를 써본 결과 간단한 오피스 인터넷 서핑 영화감상 등에는 차고 넘치지만
그 이상을 할 경우에는 조금 아쉽긴 하다.
가격이 동일한데 스펙차이가 조금은 많이 나지 않나 싶다 ㅠ
물론 노트북은 가벼울수록 비싸다는 진리는 어쩔 수 없긴 하다.
2. USB-C
이건 조금은 놀라운 결정이었다.
썬더볼트를 버리다니 게다가 포트 2개(이어폰 포트/USB-C) 헐...
물론 심플한게 좋긴하지만... 유선랜포트도 없는 상황에서 wifi+ 블투 간섭으로 스트레스 받긴 싫은데 ㅠ
그리고 USB-C 변환 잭을 항상 소지해야하는 단점과..
윈도우 태블릿이 편하긴 하나 결국 키보드 + 마우스 + 허브 + 거치대 정도 포함하면 일반 노트북 무게와
거의 비슷해지는 것을 봤을때 포트 하나에 허브는 필수라면... 게다가 충전중도 저 USB-C포트로 해야하니..
이동해서 외부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마우스 포인터에 + 외부 HDMI 출력을 해야한다면..
음 벌써 피곤해진다. 그런걸 보면 진짜 그램은 정말 LG의 실수인가..
물론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LG의 기술력이 좋은건지 애플이 다른 걸 생각하는 건지..
물론 신기술을 탑재함으로써 특히 pcie 3.0 ssd라니..
기존 Sata보다 이론상 4배나 빠르다는 ㅎㅎㅎ
USB-C와 PCIE 3.0을 쓴 최초의 시제품(?) 이라는 것은 얼리아답터의 지갑을 열리기에 충분하니까 ㅎ
원문은 아래에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
이 외에도 포스터치 트랙패드 등 갖가지 신기술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아직 써보지 않아서 평가하긴 어렵네요.
총평.
Pros
1. 각종 신기술이 집합되어 있는 맥북(usb-c, pcie 3.0, 포스터치 트랙패드)
2. 이쁜 디자인(이게 1번으로 가야하나.. 색깔도 곱다 고와)
3. 가벼움 + 레티나 액정
Cons
1. CPU.. CPU.. CPU
2. 가격... 또르르..
3. 확장성... 하아 포트 하나는 너무한거 아니니.. 그래도 음악 들으라고 이어폰 포트는 고맙 ㅠ
4. 그리고 왜 사과의 불빛은 죽여버린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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