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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클럽

  이 영화는 세븐하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다운 받아놓고 봐야지 봐야지 하고 결국 해가 지나버렸다.

그러다가 K형의 집에 갔더니 저 포스터가 딱 집에 붙어 있더라..

  형에게 뭐 때문에 붙여놨는지 그런것까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포스터를 보고나서

  사실 이 영화도 많이 들어는 봤지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쇼생크 탈출도 그러하였었다.

 반전영화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무엇보다 젊었을적의 빵아저씨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영화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철학적 메시지도 상당히 강하고, 타일러 더든..

매일 같은 일상을 쳇바퀴처럼 사는 나에게도 저런 일탈 혹은 자유가 가능할까?

 타일러처럼 공격적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나도 어쩔때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뜰때 다른 모습으로 바뀌길 기도하니까.

 아무튼 정말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로 반전도 놀라웠지만,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가 더 인상깊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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