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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어? - 노회찬,유시민,진중권
Life/Other books 2015. 5. 16. 11:47

오랜만에 교육을 위해서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었는데, 첫날 여기저기 다니다가. 2층 테라스(?)인 저곳에서 아침에 책이나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는.. 가져온 책을 읽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일정이 타이트했고, 무엇보다 ㅋ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회포(?)를 푸느라 책은 몇 쪽 읽지 못했다. 아침마다 일어나서 테라스로 향하긴 했으나, 아침 이슬이 방해로 앉아서 읽지는 못했다 ㅎㅎㅎ 이번 주에 손에 잡힌 책은 요즘 트렌드인 넓고 얕은 지식(?)이랄까? 3명의 인터뷰어 + 각계의 전문가를 불러 그들과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우리에게 지식을 알려주던 팟캐스트의 스크립트를 적어 놓은 책이라고 한다. 책은 요즘 핫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깊게 다루고 있고, 제목처럼 생각하면서 읽어본다면 괜찮은 통찰을 얻을 수..

'소비자' 유시민이 <한겨레>와 작별한 까닭은?
Life/diary 2010. 6. 12. 19:21

유 전 장관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 어둠속 등불이던 그 신문이 이제는 더 이상 아닌 것 같다"며 "소비자로서 가슴 아픈 작별을 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아침마다 눈뜨자마자 잉크냄새 풍기는 그 신문을 펴는 것이 일상의 기쁨 중 첫 번째였다"며 "그 기쁨을 상실하는 것이 무척 아프다"고 했다. 유 전 장관이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와의 작별을 선언한 까닭은 무엇일까? 앞서 유 전 장관은 1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놀라워라, … 민주당과 참여당더러 '놈현' 관 장사 그만하라고 한 소설가 서해성의 말을 천정배 의원 대담기사 제목으로 뽑았네요. 분노보다는 슬픔이 앞섭니다. 아무래도 구독을 끊어야 할까 봅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그것이 지나친 요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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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깁니다 . 이길수 밖에 없습니다.
Life/diary 2010. 5. 28. 09:23

"또 찾아가 보시면 한나라당 당원이라고 딱 나옵니다.." 대박!!! 어제 방송에서 연설하신 "그렇게 전쟁이 하고 싶으면 당신 아들부터 군대에 보내세요" 멘트도 쵝오!!! 암튼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정치인 중 한분 ! 이 글 읽고 전직 대통령님이 임기중 한 일 좀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더군요. 모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 한번 올려 봅니다. 당신은 당당한 대통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