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 연상호
천만 관객이 넘게 봤다던 부산행..
드디어 기회가 되서 감상
카피처럼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와 같이..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사람들이 좀비가 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좁은 KTX안에서.
정말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는 기차.
어떻게 보면 설국열차가 오버랩 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대박은 마동석!!
정유미와의 케미는 물론!!
로코뿐만 아니라 톡톡뛰는 케릭터엔 정유미만 한 배우가 없다.
넘나 착한 수완이..
정말 저렇게 이기적인 아빠 아래에서 이런애가 태어날수 있다니!!
그리고 많은 반성을 하게 한다.
그리고 안타까운 소희...
연기력이... 하지만 놀란건 정말 거의 30대가 됬을줄 알았던 소희는 이제 25살이다.
데뷔를 정말 일찍 하긴 했나보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김의성 김의성 하는지 알겠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악역을 포현했다..
그리고 그가 연기한 악역과 우리들을 매치시켜보아도..
그리 다르지 않아서 더 놀라운 이 영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함께
프리퀄인 서울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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