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이스 피싱, 스미싱 예방하는 방법

최근 스마트폰에서는 폰뱅킹을 비롯하여 각종 개인의 금융 및 개인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이스 피싱 현황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이 기승인데요.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이런 사이버 범죄에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 우리은행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유형은 대출빙자형·지인사칭형·기관사칭형 등이라고 합니다.

3가지 유형 모두 2023년 비슷한 규모(600억원대)의 피해를 일으켰지만, 2022년 전체 피해액의 63.9%(927억원)을 차지했던 지인사칭형은 약 30.2%(265억원) 하락한 반면에 대출빙자형·기관사칭형은 각각 13.8%(381억원), 16.4%(398억원)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총 692억원(35.2%)으로 피해금액이 가장 컸던 범죄유형은 대출빙자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이스피싱,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경찰청 시티즌코난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코난 앱만 있으면 보이스피싱,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경찰청이라고 치면 나오는 가장 위의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요.

특히 점차 고도화되고,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무심코 설치한 앱으로 전재산을 사기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이 앱의 경우 경찰청에서 만든 보이스 피싱 악성앱 탐지기 입니다.

간단하게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면 되는데요. 다만 앱탐지를 위해서 허용해야하는 권한이 조금 많긴 합니다.

이 후 회원가입시 생년월일 정보를 가져가는데요.

시티즌 코난이 악성앱을 발견하면 바로 금융기관과 협조하여 금융피해를 원천차단하는 기능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다만 팝업으로 유료 광고가 나오니 무심결에 유료 광고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악성앱검사를 누르시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자동으로 찾아주는데요. 경찰청 마크가 있어서 그런지 신뢰가 갑니다.

혹시 보이스 피싱 등이 걱정된다면 꼭 스마트폰에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티비의 생활의 달인에서도 해당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