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liva 수령기

 이번 블프는 사실 작년때처럼 BCG 무료 배송도 없고,

환율도 1100원을 돌파해서 큰 메리트를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지름신은 거의 오지 않았고, 다만 장난감으로 ECS LIVA만 구매하였다.

 박스 패키징은 아래와 같고 내부 구성물을 보면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 받은건 아답터에 굳이 일명 돼지코를 하지 않아도 바로 220V를 지원한다는게 깨알같이 좋았다.

대충 조립을 하고 사실 조립이라고 할수도 없는게, 안테나 2개 설치하고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끼우기만 한다.

다만 케이스가 정말 빡빡하니까 조립시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윈도 설치시에 UEFI 부팅만 지원하므로 WIN 8.1 64비트 이미지를 뼈대로 만드셔야 합니다.

요걸 몰라서 몇 번 삽질했네요.

부팅시에 정겨운 팬돌아가는소리도 또한 열도 거의 없으므로 저 LED 불빛 이외에는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저렇게 휴대용 배터리로만으로도 부팅이된다.

  성능은 베뉴와 같은 태블릿과 비슷하고 WIN 8.1 설치후 오피스 다 설치하니 약 10G 정도 남습니다.

혹시 구매하시려면 참고하세요.

개인서버, 저전력 저소음 HTPC등의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딱 알맞은 용도 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