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의 딜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2022. 1. 20.

    by. dorud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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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 대박급 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였는데요.

    액티비전 블리자드

    국내에는 스타크래프트의 개발사로 유명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 오브 듀티, 그리고 최근 출시한 디아블로 시리즈.

    그리고 오버워치 등 특히 국내에서 대성공한 게임을 많이 개발한 개발사 입니다.

    최근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로 국내에서 다시 인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10.02 - [Life/Game] - 디아블로2 레저렉션 초보자 가이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초보자 가이드

    요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같이 하는 친구가 디아블로2를 해보지 않아서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서버가 터진 상황에서 간단하게 디아블로2 각종 팁

    dorudoru.tistory.com

    오늘 날짜로 국내 PC방 게임 순위를 보더라도

    6위의 오버워치, 7위의 스타크래프트, 9위의 디아블로2레저렉션까지

    TOP10에 3개나 포함된 개발사입니다.

    피시방 게임순위

    마이크로소프트

    너무나 유명한 빌게이츠가 창업한 회사로 우리가 매일 만나는 윈도우를 포함하여 오피스 등 SW 개발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엑스박스는 물론 MS Azure등 클라우드, 그리고 서피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HW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사실 윈도우는 개인 PC를 모두 장악하였고, 집이나 회사에서 부팅하면서 보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을 모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을 인수한 것은 IT업계의 인수합병 역사에도 남을 기록입니다.

    기존에 델이 EMC를 인수하면서 670억이었는데요.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서 687억을 내면서

    IT분야 인수합병 금액으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서 MS 관계자는 "게임은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로,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과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선두주자"라며

    "인수가 완료되면 매출 기준으로 텐센트, 소니에 이어 3위 게임사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글로벌 게임업계의 순위는 현재 텐센트, 소니, 닌텐도 순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4위의 마이크로소프트와 5위의 액티비전블리자드가 합병하면서

    단숨에 매출기준으로 3위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인수로 인하여 블리자드 이용자 4억명을 확보하고,

    단숨에 글로벌 게임사 매출기준으로 빅3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PS5에 밀려있는 점유율을 이번 인수를 통해서 많이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식시장만 보더라도 경쟁자라고 생각되는 소니의 주식은 폭락하였지만,

    압도적인 닌텐도는 주가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MS의 합병소식이 들려오자 소니는 지난 5일간 14%의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부터 엑스박스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 게임사 인수에 적극적이었는데요.

    유명한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부터 시작하여 '엘더스크롤'개발사 베데스다에 이어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서 방점을 찍었습니다.

    전문가들은 MS가 블리자드를 품는 것은 단지 게임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고 평했습니다.

    MS는 ‘윈도’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PC) 운영체제(OS) 시장을 장악했지만

    모바일 시대에 들어서서는 구글, 애플에 밀려 존재감이 약해졌다.

    이를 돌파할 새로운 무기로 메타버스와 게임을 선택한 것이다.

    게임은 가상공간에서 놀고 일하고 쇼핑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데 가장 앞선 산업으로 평가된다. 

    이용자들이 장시간에 걸쳐 몰입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게임 자체가 일종의 메타버스라는 것이다. 

    이번 인수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디지털 세상에서 보낸다는 데 크게 베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콘텐츠에서 IP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스타크래프트, WOW, 디아블로 등 슈퍼 IP를 가지고 있는 블리자드는 향후 MS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인수합병의 장미빛 미래보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가 빅테크의 과도한 확장 문제를 주시하고 있어 규제 당국의 반독점 심사를 거쳐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사내 성폭력 의혹 묵살로 물의를 빚은 블리자드의 경영 정상화도 숙제로 꼽힌다.

    정말 이번 합병으로 깜짝 놀랬는데요.

    MS가 CEO가 사티아 나델라로 바뀌면서 빼았겼던 시가총액 1위를 한때 차지하는 등 엄청난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합병으로 통해서 또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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