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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위치한 명월국민학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명월국민학교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이색 카페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저와 같이 국민학교로 입학했거나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다녔다면 추억을 느낄 수 있고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카페입니다.

전체 조그마한 학교를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포토존인 명월국민학교 간판이 있는 곳입니다.

저기에 앉아서 많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의자가 정말 조그마한데요. 저기에 앉아서 저도 공부했었는데요.

어떻게 저기에 앉아서 공부했나 싶네요 ㅎㅎ

명월국민학교 메뉴

1인 1메뉴가 기본이라고 하고요.

갤러리 및 전체 이용에 대해서 입장료를 받지 않고 대신해서 1인 1메뉴를 대신해서 꼭 주문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메뉴는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저는 팥빙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함께시킨 당근케이크인데요. 케익에 이름이 적혀져 나와서 귀엽습니다 ㅎㅎ

팥빙수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팥도 많이 들었고 옛날 팥빙수 맛이 제대로 나더라고요.

카페 내부에는 갤러리반, 소품반 등등으로 교실마다 컨셉으로 꾸며놓았고요.

무엇보다 바닥도 예전 그 나무바닥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옛날 불량과자도 팝니다 ㅎㅎ

무언가 왁스칠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서 오랫만에 풍금도 봤습니다. 학교 다닐땐 커보였는데 풍금도 엄청 작더라구요 ㅎ

 

갤러리에 전시되어있는 것들은 우드 공예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 작품이 가장 느낌이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아담한 느낌이 드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소품반에는 다양한 제주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귀여운게 많더라구요. 기념품으로 몇개 사가고 싶었지만 ㅎㅎ 일단 마음만 담아 두었습니다.

복도에도 이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조명도 텡스턴인가요.

옛날 느낌으로 꾸며두셨더군요.

학교 뒷편에는 명월구멍가게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학교 뒷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학교는 정말 오래된 느낌입니다.

제주도에서 이색 느낌의 카페를 가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려서 예전 추억을 되살려보세요.

그럼 즐거운 제주도 여행되시길

그리고 많은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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