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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달리 스마트폰에서는 어플(앱)을 특정한 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가 대표적이죠.

기존부터 계속 불공정하다고 논의되었던 앱마켓의 수수료..

 

여기에 인기게임 포트나이트가 작년 8월 반기를 들었고, 결국 애플과 소송중에 있습니다.

 

관련 기사 : www.gamemeca.com/view.php?gid=1641041

 

그리고 구글은 작년 수수료를 전체 앱으로 30%로 인상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중소업체에게는 반값으로 15%를 적용한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다만 애플의 전체 중 98%가 반값을 적용받는다고 기사를 내었지만,

 

나머지 2%에서 전체 매출의 95%가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애플의 매출이 훨씬 많기 대문에 구글과 달리 여유가 있었구요.

 

다만 국내의 경우에는 조금 입장이 다른데요. 

 

국내에서는 확실히 삼성의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의 매출이 훨씬 높습니다.

다만 이 수수료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입앱결제시 자사서비스를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떠뜰썩했던, 네이버 쇼핑의 네이버페이 우대 정책으로 인한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던 것을 기억하실텐데요.

 

관련기사 : www.nocutnews.co.kr/news/5423181

 

 이처럼 현재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는 인앱결제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에픽처럼 다른 결제수단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스토어의 자사 인앱결제 강요는 독과점일지 아닐지 재판의 결과가 너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중소업체의 경우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손쉽게 인앱결제를 통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좋으나,

 

서비스 업체가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그것을 사용하게 해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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