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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제임스 마쉬
Life/Review 2014. 12. 11. 00:01

사실 워킹 타이틀이라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전작이었던 어바웃 타임을 기대 했었는데.. 처음 시작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인데 제목은 왜 The Theory of Everything.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나도 모든 것의 이론(?) 이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이상하긴 하네.. 아무튼 우리가 생각하는 어바웃 타임과는 다른 사랑 이야기이다.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라고 해야할까? 다들 알다싶이 이 영화는 스티븐 호킹의 첫번째 부인과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짧은 기간 만났지만, 루게릭 병이라는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도 낳고 잘 지내던 제인의 삶을 통해 희생적인 사랑에 대한 단편을 보여주고, 또한 그에 따른 제인의 고민도 같이 보여준다. 제인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본인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