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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월마트를 뛰어넘은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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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유통의 진화는 O2O에서 판가름 날 모양인가 보다.

 

게다가 가장 핫 이슈 였던 거은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월마트를 이겨버린 일..

 

주가는 미래를 나타내는 지표이기에 드디어 기존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질 신호탄인듯 싶다.

 

아마존 VS 월마트

 

 2015년 7월 24일 종가 주식을 기준으로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2670억 달러로 월마트의 시가총액인 2350억을 뛰어 넘었다.

  이는 상당한 충격을 주었는데, 더 놀라운 사실이 이것이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전세계적인 트렌드라는 점이다.

 

 

 물론 아직도 매출은 월마트가 훨씬 많지만, 하지만 220만명의 종업원이 있는 월마트가 8만명의 아마존에게 대체 된다면,

 

엄청난 대량 실직 사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산업혁명이 그러하듯 유통의 혁명에서도 많은 일자리는 새로운 일자리로 대체 되거나 기존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으로 목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에 있어서도 로켓 배송을 등에 업은 쿠팡이 기존의 강자인 이마트, 롯데물류를 바짝 뒤쫒는 형국이다.

 

 

 

 손정의가 투자하면서 쿠팡의 기업가치는 5조, 이마트의 종가 기준 6조 6천억 정도이니까

 

 월마트와 아마존의 한국판이라고 해야하나?

 

 게다가 법원에서 로켓배송에 대한 물류업계의 소송을 혐의 없음으로 판결함으로 인해 더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쿠팡의 로켓 배송을 사용해 보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기존의 택배 회사에 대한 불신 +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사라진 것이 1번이었고, 토요일 주문해서 일요일날 배송이 온다는 것이

 

2번째의 놀라움이었다.

 
 로켓 배송 이벤트때 신청해서 약 1300원으로 토요일에 구매한 물건이 일요일에 도착했었다.

 

  시장경제에서는 여러 기업의 경쟁이 활발할 수록 소비자는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의 재래시장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대형마트(이마트) 등에 밀려 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근근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데 과연 대형마트들은 신생 E-커머스의 공세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지,

 

 아니면 본인들의 공고한 성역을 후발 업체들에게 내어줄 것인지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포지셔닝이 나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첨단 IT 기술의 전쟁터인 한국이지만, 놀랍도록 한편으로는 보수적인 나라가 또 한국이기 때문이다.

 

뉴스만 보면 모든 사람들이 핀테크를 사용하고, 최근에는 종이 통장을 없앤다고 하지만(참고 기사)

 

 한편으로는 아직도 모바일 뱅킹이 위험하다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인원들이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생각에도 아직 전산오류 + 해킹이 잦은데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유통업계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대형 유통업계와 E-커머스 업계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켓배송, 드론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만 살아남을 것이 분명함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타사와 차별화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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