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 2 3화까지 후기

오징어게임 시즌 2가 드디어 전세계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2

오징어게임은 2021년 9월 17일에 9부작으로 공개되었는데요. 황동혁 감독이 연출, 시나리오를 담당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이자, 한국 드라마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세운 일등공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2년부터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고, 드디어 3년 3개월 뒤인 24년 12월 26일 전세계에서 오징어게임 시즌 2가 공개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오징어게임 시즌2 후기

엄청난 인기 시리즈가 되어버리면서 출연진 역시 호화로워졌습니다. 기존에 출연했던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을 비롯하여 새롭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탑, 원지안, 공유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오징어게임을 우승하고 약 3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 2는 시즌 1보다는 짧은 7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훈은 우승한 돈으로 계속 딱지남인 공유를 찾고 있습니다. 사채업자에게 돈을 주면서 모든 역에서 딱지치는 것을 찾고 있는데요.

시즌2에서 주인공 기훈은 여전히 인간 내면의 선함을 믿는 인물입니다. 456억원이라는 거액을 손에 넣었지만, 돈 있는 자가 절박한 사람들을 투견처럼 몰아넣고 유희 거리로 만드는 이 게임을 멈추려고 다시 게임에 들어오게 됩니다.

세상을 떠난 주최자 오일남을 대신해 프론트맨(이병헌)이 인간의 악한 본성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1화의 제목은 빵과 복권인데요.  딱지남은 탑골공원에 빵과 복권을 가지고 가서 노숙자들에게 선물이라며 선택하게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빵보다는 허황된 꿈인 복권을 선택합니다.

딱지맨은 화내면서 빵을 다 뿌셔버립니다.

딱지맨은 쫒아오던 사채업자들을 붙잡고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기훈과 러시안 룰렛을 하게 되는데요. 목숨을 건 러시안 룰렛에서 기훈이 이기게 됩니다.

기훈은 딱지맨을 통해 프론트맨을 만날 수 있는 클럽의 위치를 알게 되고, 때마침 도착한 황준호와 만나면서 준호는 기훈을 도와주게 됩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프론트맨을 만나게 되지만, 프론트맨은 도와주던 사채업자 패거리를 저격하면서 기훈만 남게 되는데요. 기훈은 게임을 끝내라고 하지만 프론트맨은 그럴 생각이 없고, 기훈은 플랜비를 위해서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3화에서 오징어 게임에 실제로 참여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시즌 2에서는 투표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계속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참가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기훈은 사람들에게 움직이면 죽는다고 제발 움직이지 말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박규영은 참가자가 아니라 저격수였습니다. 북한군 출신으로 탈락한 사람들을 저격하는 역활을 합니다.

게임에서 91명이 사망하고 365명이 남았는데요. 사람들은 투표를 하자고 하고 182대 182에서 마지막 1번은 놀랍게도 프론트 맨인 이병헌 이었습니다.

그는 게임을 계속하자에 투표하고 3화가 끝나는데요. 시즌 1보다는 많은 케릭터가 나와서 그 케릭터들 소개하느라 전개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전개구요. 출근을 해야해서 3화까지만 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