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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5회 칸 영화제 박찬욱 감독 감독상, 송강호 남우주연상
News 2022. 5. 29. 06:36

제 75회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한국에서 2개의 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제75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폐막식이 28일 오후(현지시간)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 경쟁부문에 진출한 두 편의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과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팀이 나란히 폐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수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황금종려상은 받지 못했지만 송강호씨가 '브로커'로 한국 첫 남우주연상 그리고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칸의 네번째 진출한 작품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