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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전직고수
Life/Review 2020. 5. 26. 20:57

넷플릭스에서 멀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된 전직고수 작가가 아무래도 게임 매니지먼트 관련 사업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철저한 조사를 한듯하다. 물론 국내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서 일부 시스템은 국내와 조금 차이가 있지만 고증도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 줄거리는 "글로리"라는 게임의 프로리그를 뛰는 쟈스팀의(롤의 T1같은 팀이다.) 주장인 "엽추"가 팀과의 불화로 은퇴를하고, 다시 PC방에서 자신만의 팀(싱신)을 만들어 리그에 다시 참가한다는 이야기. 약간 수호지처럼 각팀원들 하나씩 모우는 에피소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C방 사장님도 넘나 이쁘게 생기셨다. 국내에서도 비슷하게 예전에 프로게이머들이 만든 서라벌이 이렇게 다시 만든팀인데 1부리그 진입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남선녀들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