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말연시가 되면 회사원들은 송년회와 신년회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다. 특히 막내일수록 그 압박이란 ㅠ 그나마 요즘은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예전처럼 술만 마시는 워크숍이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요. 흔한 전시회를 간다거나, 스포츠 관람(야구, 농구 등), 또는 가까운 대학로로 연극을 보러 간 워크숍이 많더군요. 저도 핸드폰을 뒤적뒤적이니, 지난 몇년간 ㅋㅋ 회사에서 간 단합 워크숍(?) 장소들이 줄줄줄 나오는 군요 ㅎㅎ 다만 1박2일로 간다거나,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물론 직접 실 워크숍 행사 준비를 하면서, 다른팀 막내들과의 이야기할 기회도 생기고 친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정말 준비하는 팀원의 역량에 따라 편차가 엄청 심하고 또 업무와중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