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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홈가드닝 - 여인초, 파키라
Life/diary 2021. 3. 5. 06:48

벌써 2021년의 봄인 3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거실 정원에도 새 식구를 들였습니다. 인터넷과 주변 지인들에게 문의하고 또 심사숙고해서 새로 추가할 식물을 선택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여인초와 파키라를 새로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문하였더니 안전하게 어제 도착했습니다. 저는 여인초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이름을 보고 여인초는 여자를 나타내는 식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여행객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목마른 여행객들이 저 넓은 입으로 물을 마시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인초는 물은 열흘에 한번 정도 흠뻑 주고, 햇볕이 직접 들어오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엄청 빠른 식물이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새로 식구가 된 파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