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는 항생제밖에 안 주고 외래진료를 안 보내줘요. 외부에서 약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연무대읍 육군훈련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훈련병 정 모(20) 씨의 '부치지 못한 편지'가 정 씨의 사물함에서 발견되면서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급성 중이염 때문에 고통을 호소해온 정 씨를 훈련소 측이 사실상 방치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 씨가 숨지기 전인 지난 10일 작성한 이 편지에는 정 씨가 겪었던 고통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 전문 http://www.nocu..
무료한 주말 오후를 보내던 와중 오랫만에 연락된 친구가 신촌왔다고 .. 불러내어 보게 된 영화.. 만추를 보고 싶었지만 친구가 보았다길래 ㅠ 보게된 메카닉.. 영화는 음 제임스 스태덤의 원맨쇼(?) 정도랄까? 영화에서도 온갖 보험회사의 약관을 외우고.. 자연사로 보이기 위해 철저히 타겟을 연구하는 완벽한 킬러의 모습은 물론 스태덤의 무척 절제된 액션과 내면 묘사가 인상깊었던 영화.. 다만 그 주위 캐릭터가 많이 묻히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다. 마치 아저씨의 헐리우드판을 보는 듯.. 보는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참 인상깊게 봤나 보다 -_-; 역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부터 스태덤의 액션은 깔끔한 듯 결말에 약간 반전도 있고,,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롯데마트와 모뉴엘의 두번째 합작품인 통큰 TV가 첫날 완판되었다.. 사실 통큰 시리즈의 첫째인 통큰 치킨은 사실 가격적 매리트와 상품적 가치(품질)이 충분하였으나.. 이어 나온 통큰 넷북은 솔직히 통큰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판매전술이라고 밖에.. 사실 넷북중에서 스펙이 썩 좋은 편도 아니었고,, 가격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거의 비슷한 모델이 많았다는 점은 통큰(?) 브랜드에 대해 의문을 갖게 만들었고.. 이번의 통큰 TV는 정말 통큰 씨리즈가 치밀하게 계획된 마케팅이라는 생가뿐이다. 소비자들이 잘 아는 통닭을 통해 사회적 이슈을 일으켜 '통큰' 브랜드를 알리고. 그 이후 일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전자제품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치밀한 노이즈 마케팅이고. 더 나아가 통닭이 미끼 상품이지 ..
꺼져줄게 잘살아로 모닝콜을 해 논 나에게는.. 잊을수 없는 이 가수 ㅋ 사실 "꺼져줄게 잘살아"는 모닝콜로 짱인듯 저 노래 덕분에 이번학기 세잎할수 있던 원동력이었을지도 ㅋㅋ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네.. 아이유 산맥을 지나.. 시크릿도 넘어뜨리며 지나가 1위를 할 줄이야.. 그나저나 다음주는 빅뱅 컴백했으니 1위 고정인가 ㅎㅎ 말도많고 탈도 많은 동방신기야 이제 한풀 꺽였지만... 과연 오랫만에 나온 빅뱅은 파괴력은? 하지만 그것보다 개강이 코앞이라는게 더 큰 문제다 ㅠ
hp 공식 가이드 링크 http://h10025.www1.hp.com/ewfrf/wc/document?docname=c02111359&lc=ko&dlc=ko&cc=kr&product=59307 혹시 usb to parallel 포트 이상시 아래처럼 하시면 됩니다. ㅋ
어제 마이 프린세스( 이하 마프) 가 16부작으로 종방되었다. 이번 방학을 함께 했던 드라마로써 끝나니까 무지 허전하긴 하다. 어쩌면 뻔한 신데렐라류의 스토리와. 강한 임펙트를 남긴 명대사는 몇 없었지만.. 대박치는 명대사보다 깨알같은 즐거움과 차라리 대물보다 더 진정한 리더쉽에 대한 고찰.. 그리고 무엇보다 김태희의 연기력 발견과.. 송승헌과 류수영의 탄탄한 연기력이 아마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이 아니었나 싶다. 다만 윤주의 왜 악역이 되었는지 등등 기타의 줄거리는 안드로메다로 ㅋㅋㅋ 아무튼 유쾌상쾌통쾌!! 한 드라마 하나가 또 끝나는구나.. 난 이렇게 밝은 드라마가 좋더라 ㅎㅎ 하지만 역시나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운건 우리나라 드라마의 특징인가 보구나.. 심지어 16부작인데도 말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