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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신이 산다 - 자코 반 도마엘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이웃집에 신이 산다!

 

역시 프랑스 영화의 독특함과 풍자는 항상 재미있다!

 

신이 이렇게 짜증도 많고 심술 맞다니 ㅋㅋㅋ

 

우리가 지금까지 믿고 있던 신과는 조금 다른 모습

 

 

 

신의 가족 심술쟁이 아빠와

 

착한 엄마!

 

그리고 마지막 반항아 에야

 

그리고 예수가 되어버린 오빠도 있다 ㅎ

 

아버지의 괴롭힘에 집을 탈출하는 에야!

 

 

이곳저곳 여행 다니면서 오빠에게 들은 6명의 신도를 통해서

 

새로운 성경을 만든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점을 생각하게 된다.

 

과연 죽는 날을 알게 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

 

더 재미있을까? 더 서글플까..

 

영화는 참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봤지만

 

보고나서 여운이 생각보다 긴 영화였다.

내 인생은 ㅎ 심술쟁이 신 때문에 이렇게 된걸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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