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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정말 많은 후배&친구들이 취업준비를 할때 문의를 많이 주고, 또 메일/SMS/전화 등을 통해서

 

받은 문의 중 몇가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많은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메일이나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 드릴께요.

 

 

 

 

1. 자소서

 

  취업준비의  시작이자 끝인 자소서.

 

자소서는 들어가려는 회사+직무에 대한 직무 연관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걸 나도 학생때는 이 말이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친구들이 각종 기업의 HR에 종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됬다.

 

 일단 합격자의 자소서를 볼 수 있으면 많이 보고, 질문과 관련이 되게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연관되게 적으라는 점이다.

 

 즉 엔지니어 직군에 지원했다면, 자신이 겪은 가장 힘든일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에 공모전에서 힘든일이 있었는데,

 

차분히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 교수님을 찾아뵙고, 유명 웹사이트 등에서 해결법을 찾아서 해결했더니,

 

협업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과도 좋았다.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의 직군이 영업이라면 동일한 질문에 공모전에서 힘든일이 있었는데, 공모전 하던 친구들끼리 불화가 문제여서

 

각각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마다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세상의 모든 문제가 단일한 해결 방안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 등의 문구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2. 스터디

 

개인적으로 자소서 특강/ 면접 등 한두번은 스터디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교 취업지원팀에서 하는 자소서 특강 등은 한번쯤 시간이 된다면 듣는 것을 추천한다.

 

 가게 되면 몇번 취업 준비를 했던 선배도 있을 것이고,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추후 취업해서도 같은 동기를 만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술만 먹는 취업스터디라면 ㅎ 물론 그 또한 의미가 있긴 하다. 취업 준비중 스트레스는 가장 큰 적이므로...

 

 그리고 요즘에는 인터넷에 독취사와 같은 곳에서 공채 정보등을 얻을 수 있으므로, 꼭 오프라인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세대니까 여러 까페등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자격증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난 취업준비할때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야기도 했다.

 

 네트워크 직무에 지원하면서 ㅎㅎ 무려 초등학교때 딴 OA자격증(워드/컴활)을 적은 나였기에 ㅋㅋㅋ

 

K사 HR에 있던 친구가 빵터지면서 ㅋ 그걸 왜 적냐고.. 그칸은 CCNA/CCIE 등등의 자격증을 적는 칸이라며 나에게 알려줬던 기억이 난다.

 

 역시 자소서와 동일하다. 자기의 직무 연관성!!이 1번이다.

 

 개인적으로 취업해서는 OA로 맨날 생활할 것이므로, OA관련 자격증은 직무와 관련이 없더라도 가지고 있길 추천한다.

 

 회사에게 내가 이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이정도로 준비했다 혹은 공부했다라는 것을 어필 할 수 있는 것이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취업한지 오래되서 ㅠㅠ 하지만 네트워크와 같은 직무라면 CCNA 정도는 있으면 어필이 된다.

 

 그리고 요즘은 정보보호 등이 이슈기 때문에 굳이 따지 않더라도 CISSP 계열이라던지,

 

  가상화 관련 VCP/OPENSTACK 등 자격증을 따면 좋고 아니더라도 관련 공부를 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저도 다 회사와서 딴거라 -_-;; 사실 저런 자격증이 있는줄도 모르는게 대부분의 대학생이다보니 ㅎㅎ

 

면접 같은경우에 어필하기도 좋고 이쪽 분야에 관심이 꾸준히 있었다라는 증거가 되겠죠?

 

 사실 회사업무에서 자격증은 크게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취업할땐 나름 중요하죠.. 

 

 인턴 멘토를 약 4년간 했었는데, 확실히 CCNA를 따고 오는 인턴의 경우 이해가 더 빠르긴 하더라구요.

 

 

4. 인턴

 

 

 

 인턴 제도는 모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라 의견이 다양하지만

 

저는 방학때하는 인턴은 한번쯤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대학생활과 회사생활은 남의 돈을 받고 생활하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취준생에게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너무 심하죠..

 

 인턴 과정을 통해 회사생활을 간접체험해보고, 특히 그 회사의 약 5~10년차를 보면 그들이 행복해 보이는지를 꼭 확인하세요.

 

 이 회사에 취업한다면 여러분의 모습이니까요.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직무랑 전혀 다른지 비슷한 일을 하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그리고 인턴을 하면서 만든 인간관계도 정말 소중하니까요. 전국 각지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아마 군대이외의 몇안되는 기회일테니까요.

 

 5. 기타

 

 선배를 잘 활용하세요. 선배들은 정말 이제 막 취업+ 신입사원 관리 등의 일을 하기 때문에 가장 그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고,

 

 특히 학교에 취업 설명회 온 선배라면 그 학교 출신이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도  사실 동아리 선배가 자료를 주면서 인턴해보라고 신청해서 암것도 모르다가 인턴부터 시작한 케이스다 보니..

 

선배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죠!

 

 또 특히 여자동기들의 경우에 먼저 취업한 경우가 많으니 정말 학교 다닐때 친하지 않은 동기라도 ㅎ

 

막 페이스북 아이디/카카오톡 아이디 알려달래서 막 문의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취준생에게 정보는 취업할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니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겠죠?

 

 

 

 명절 연휴에도 취업준비에 바쁜 취준생 여러분 힘내시고!

 

 올핸 다들 취뽀하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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