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장미 대선의 사전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사전투표?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 21대 대선 투표일 : 05.29.(목) ~ 05.30.(금)
- 투표시간 :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 투표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 선거권 :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 (2007.06.04.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 준비물 :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
※ 상기 적시된 신분증의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의 경우 앱 실행과정 및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음.
21대 대선 사전 투표율
이번 대선의 사전 투표율은 최종적으로 34.74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는 2896만8264명입니다. 이들이 투표하느냐, 한다면 누구에게 하느냐가 남은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국민 1,500만여 명이 투표장에 온 것인데요.
역대 최고치인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에는 조금 못 미쳤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투표율은 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과 광주가 각각 53%, 5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영남 지역은 비교적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대구가 25.63%로 최저를 기록했고, 부산, 경북, 경남 순으로 낮았습니다. 이밖에 세종이 40%대, 서울 등 나머지 지역은 모두 30%대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첫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종 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둘째 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증가세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34.74%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역대기록을 살펴보더라도 20대 대선이 가장 높았구요. 그 이외에는 사전 투표율이 20%대였습니다. 22대 총선에서 31.28%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제 6/3일 대선날 투표가 마무리되는데요. 꼭 현명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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