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4200만 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을 올리는 양질의 일자리는 수도권에 몰려있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및 분위별 근로소득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전체 근로소득자는 2053만 961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연봉
해당 기사를 통해서 통계적으로 단순 환산해보면 평균 연봉을 알 수 있는데요.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865조 4655억 원이라고 합니다. 1인당 평균 급여로 계산하면 약 4214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중 상위 1% 근로소득자는 3억 3134만 원을 버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상위 1%의 근로소득이 5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경기(3억 817만 원)도 3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상위 1%의 근로소득이 2억 원을 밑돈 지역은 강원(1억 8756만 원)과 전북(1억 9757만 원) 두 곳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위 1%의 소득을 올리는 근로소득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되어 수도권 집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좀더 상위를 보면 상위 0.1% 근로소득자는 총 2만 539명으로 나타났고, 그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9억 8798만 원에 달했습니다.
평균 연봉 퇴직해서 창업하면?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많습니다. 과연 자영업자는 얼마나 벌까요?
우리는 일확천금을 꿈꾸고 창업을 시도하지만, 30대와 20대를 제외하고는 자영업자의 소득이 적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는 40대에서 50대로 가면서 소득이 줄어드는 데 반해, 직장인은 한국의 연봉제로 인하여 급여가 꾸준히 상승해 50대에 최고점을 찍게 됩니다. 전체 평균을 내면, 근로자 가구의 연 소득이 8661만원으로 자영업자 가구보다 1760만원 가량 많습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이 있지만, 가구 자산에서 차지하는 부동산 보유 비율은 둘 다 70% 이상으로 높았습니다. 자영업자는 점포 등 사업장이 필요하니까 부동산 비중이 높을 수 있지만, 직장인 역시 주택 소유를 통한 자산 관리를 선호하는 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노후자금은 평균 300만원을 생각했습니다. 근로자는 은퇴가 빠르지만 그에 대한 생활비 수준도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영업자는 거의 모든 비용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는 데다 임금(인건비)도 전부 비용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업이 번창하지 않으면 소득 증가율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면서 “퇴직 이후의 중년 창업은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준비없이 창업하게 되면 많이 폐업하게 되는데요. 창업의 경우 신중하게 판단하고 시작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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