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드디어 AI Chatbot인 바드를 한국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는 엄청 인기가 많고
중국의 알리바바도 통이치안웬(Tongyi Qianwen)으로 명명된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의 강자인 구글이 내놓은 인공지능 모델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구글 바드
구글 바드는 OpenAI가 만든 ChatGPT와 같은 대화 응용 언어모델입니다.
구글 바드(Bard)는 구글에서 2023년 2월 6일 발표한 LaMDA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데요. 구글 바드는 구글 검색을 통해 방대한 정보에 접근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일관된 응답과 검색 결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배우고 데이터를 축적하며 발전하는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 바드는 무엇에 관한 것입니까? 우리는 오랫동안 대화형 AI를 통해 정보와 컴퓨팅에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아 왔습니다. 2년 전 공개한LaMDA(대화 응용 프로그램용 언어 모델), 유동적인 다중 회전 대화가 가능한 대화형 AI 모델이며 작년에 우리는AI 테스트 키친, 사람들이 LaMDA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Bard는 생성 AI와 협업할 수 있는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입니다. 창의적이고 도움이 되는 협력자로서 Bard는 완벽한 생일 파티를 계획하고 초대장 초안을 작성하고 큰 결정을 위한 장단점 목록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상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 또는 정말 복잡한 주제를 간단하게 이해합니다. 기술적인 세부 사항에 관심이 있는 경우 LaMDA는 기계 학습 혁신인 Transformer 기반 모델입니다.2017년 구글이 발명한. 언어 모델은 인간의 언어를 구성하는 패턴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조 개의 단어를 "읽음"으로써 학습하므로 합리적인 응답이 무엇인지 예측하는 데 능숙합니다. |
구글 바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버전의 응답을 생성하며 사용자는
이 중 하나를 클릭해서 원하는 응답을 선택하거나 응답을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바드 대기자 명단 신청하기
Bard
Bard is your creative and helpful collaborator to supercharge your imagination, boost productivity, and bring ideas to life.
bard.google.com
구글 바드는 현재 대기열로만 사용가능한데요.
아래 사이트에가서 Join Waitlist를 클릭하시면 구글 바드의 대기자 명단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메일로 동의 여부를 물어본 후 대기자 명단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 제공 동의는 체크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신청하신 메일로 잘 등록되었다는 메일도 발송됩니다.
소문만 무성한 구글 바드였는데요.
먼저 알려진 내용을 분석해보면 구글바드와 ChatGPT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Bard vs BING ChatGPT
먼저 바드는 별도의 페이지로 운영됩니다.
2023.02.08 - [News] - 빙 검색엔진 ChatGPT 탑재
빙 검색엔진 ChatGPT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일(현지시간) 자사의 검색 엔진 빙(Bing)에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언론 행사를 열고 AI 기반의 새로운 검색 엔
dorudoru.tistory.com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bard.google.com이라는 별도 도메인을 통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bing은 아예 검색엔진과 Bing 채팅을 합쳐서 서비스하고 있는점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즉 구글은 ChatGPT가 본인이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검색엔진 쪽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별도의 영역으로 가져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고, MS의 경우 ChatGPT를 십분 활용하여 약점인 검색엔진 점유율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Bing에 ChatGPT가 탑재된 이후로 다운로드 수가 23년 1월부터 2월 4일까지 10만건에서
2월 5일부터 3월 11일 81만건으로 급등했습니다.
또한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검색결과의 방향이 다른데요.
Bard는 창의력보다는 좀더 결과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평가로는 성능이 ChatGPT보다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글 바드는 ChatGPT와 달리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아직 대기자 명단에 있고 실제 사용할 수 없어서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에게 맞는 인공지능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당시 검색엔진 대결에서도 메타 검색엔진이 나왔던 것처럼 여러 생성형 AI의 답변을 모와서
보여주는 서비스 등도 앞으로 출시할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생성형 AI 전쟁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까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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